이별하려고요..

바보 민백미꽃2018.05.22 15:26조회 수 1701추천 수 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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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인데 더이상 기다려달라고 할 수가 없네요.
많이 마음이 아프지만 여러가지 생각했을때 헤어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아이 볼 면목도 없고요.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하고 전화하고 했었는데 인제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숨이 막히지만
그래도 더이상은 면목이 없네요..
인젠 그아이도 저 없이 잘 살수 있을꺼란 생각도 들고요
아무렇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게요 만남이 있으면 당연히 이별은 있으니
근데 정말 연애 수없이 했지만 이렇게 사랑한적도 또한 처음이라
제 인생에 있어 진짜로 사랑한건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될것만 같네요
그래도 ... 헤어지는게 맞다고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제 할 최선은 다한거 같고요
말할때 없어서 여기에 글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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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 @살벌한 댕댕이덩굴

    님아 장난이라도 이딴 말을 어찌할 수 있어요? 부끄러운줄 아십쇼

  • @살벌한 댕댕이덩굴
    어휴
  • @살벌한 댕댕이덩굴
    진짜 댓글쓰기 전에 한 번이라도 생각하고 씁시다 좀
  • 님과 애인 둘 다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면 굳이 왜 헤어집니까? 단순히 오래기다려서 미안한것과 둘 사이에 사랑하는 감정이 있는지는 다른 문제인데

    미안하다고 헤어지는건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상대방은 더 기다려 줄 수 있고 고시생 아직도 사랑하는데 님이 혼자서 '더 기다리게 할 수는 없지. 헤어져야겠어' 생각하는거는 뭐죠? 상다방이 아직 딩신을 사랑하눈지 아닌지가 중요하죠
  • @아픈 브라질아부틸론
    그 아이도 남자친구와 여행도 가고 싶고, 저녁에 퇴근해서 술한잔도 하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남자친구가 운전해주는 차타고 집에도 가고 싶지 않을까요..
  • @글쓴이
    미래에 당신과 저 모든것들을 다 하려고 기다릴수도 있잖아요.
    글쓴이 맘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혹여나,
    여자친구가 계속 기다리는게 글쓴이 본인 생각에 심적으로 지쳐서 헤어짐을 준비하는게 아니라면
    .
    혼자서 생각하지말고 이런이야기를 여자친구분과 같이 나눠보세요 제 생각에는 이건 혼자 생각하고 결정할 일이 아닌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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