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는거였으면 좋겠어요 ㅠ

글쓴이2018.05.22 23:17조회 수 1751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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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남자친구랑 7년넘게 만나고있어요
7년동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구 했어요 ㅎㅎㅎ
장거리 연애중이라 한달에 두번?세번? 만나요ㅎㅎㅎㅎㅎ 몇달전까지만해도 제 마음은 여전히 좋고 보고싶고 애틋했는데 요며칠 넘넘 심란해요 ㅎㅎ
남친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잘해주고 절 예뻐해주는데....
결혼생각했던 남친인데 ....요즘 왜이렇게 미울까요
저 없어두 잘 지낼거같고 나만 힘든거같구 외롭구 싱숭생숭해요 ㅎㅎㅎ 작년에도 이런감정때문에 진지하게 얘기해서 극복했는데..... 또 이런거보면 헤어져야하는건가싶구.. 근데 주말에 만나면 또 좋고.....
그냥 단지 자주못봐서 이런건가싶구.........
남친이랑 얘기하면... 남친은 제 마음이문제라고할거같아요... 평소에두 서운한거얘기하면 자기는 문제없다식이라.......... 물론 제가 넘 사소한걸로 툴툴거리긴했지만 여자라면 서운해할만한 일들이었어요...!!!
휴 심란한데 얘기할 곳이 없어서 끄적이네요...

장거리커플님들 권태기?극복어뜨케하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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