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별

글쓴이2018.05.24 00:35조회 수 1724댓글 5

    • 글자 크기
좋은이별이란게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좋은이별이라는게 가장 모독스러운말 아닌가요??
    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높은데서 떨어져야 아프지 낮은데서 떨어지면 아프지도 않아요.
    좋은 이별이란거는 애초에 높이 올라간 사실이 없다.
    혹은 당신과 사랑을 말하는사이에 이미 다 내려왔다
    뭐 이정도가 되겠네요.
  • @무좀걸린 은목서
    크~~~대구법의 수사법이 뛰어나세요 문학적 문장에 칼럼의 버금가는 냉철한 비판적사고와 편집자적 논평에 허벅지를 탁! 치고 갑니다. (맞아요... 이별이라는 두글자를 어떻게 정의를 내린다는 건 힘든거 같고 주관적인 개인의 생각들이 많은 부분인것 같습니다.) 글쓴이 분께서 다만 댓글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 올리신거 같으니.. 모독이라고 까지는.. 그래도 글쓴이분을 위해 쪼오끔만 문학적 순화해서 해주시면 더 아름다울 것 같아요
  • @세련된 비파나무
    치욕적이고, 굴욕적이며
    비참한말입니다
  • @세련된 비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5.24 13:36
    비파나무님 댓 지우셨네요 ㅠㅠ 좋았는데
  • @글쓴이
    힘내요 음악추천하나 하고 갈게요 어쿠루브-그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22 1 키큰 백송 2015.03.26
58721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20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19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18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17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16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15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1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1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1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1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1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0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0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0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06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58705 8 서운한 새콩 2015.08.08
58704 다툼10 과감한 고욤나무 2020.04.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