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임산부인지 아닌지 애매해서
자리 비켜줬는데
아니었으면 뭔가 되게 실례였던 것 같아서
지금 기분이 매우 찜찜한데
(따로 멘트친 건 없고 내릴 때 된 척하고 일어남)
임산부 구분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자리 비켜줬는데
아니었으면 뭔가 되게 실례였던 것 같아서
지금 기분이 매우 찜찜한데
(따로 멘트친 건 없고 내릴 때 된 척하고 일어남)
임산부 구분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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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이신지 정중하게 여쭤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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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붉은토끼풀그거 잘못 물으면 되게 상처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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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티도 거의 안나서요;
임산부 뱃지가 확실하긴한데 안 가지고 다니시는 분도 있고.. -
@착실한 깨꽃그분도 뭐 임산부 악세서리(?) 같은 건 전혀 없어서...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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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지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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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만삼네ㅋㅋ.. 임산부 맞았을 거라 생각해야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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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냐고 물은 것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면 희롱이라 할 수 있어요...
글쓴분 예쁜 마음 잘 알아서
그 마음 다치지 않았으면 하기에
그냥 안 물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착한 의도로 물어보도
요즘 완전 머라하는 사람들 많아요 ㅠ -
@발냄새나는 둥근잎유홍초그쵸... 그냥 다음에도 근처에 애매한 분 있으면, 아무 말 안 하고 내리는 척 비켜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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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불편하면 자기가 말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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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알아볼정도의 초기는 안비켜줘도된다고봄
물론 본인이 임산부인데 비켜주실수있으신갸오
물어보면 바로일어날거 -
임신초기가 가장 조심해야하는 시기이지만 뱃지가 없으면 알아차리기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글쓴이 분처럼 애매한 경우에는 그냥 아닌척하고 비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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