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입사 1년 반 돼 가네요...
연봉은 5500 정도 되는데 매일 11시 이후에 퇴근에 업무 시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윗선에 인원 늘려달라고 해도 묵묵부답이고...
오히려 잘 돌아가는 부서의 인원을 다른 곳으로 빼 버리네요...
매일 11시 넘어서 퇴근하니까 개인 생활도 없고 팀 분위기는....
팀장이 정치질에 놀아나서 어떤 사람은 6시 칼퇴하고 나머지는 새벽까지 일하는 구조 입니다...
매일 새벽에 퇴근하다보니 사람 만날 시간도 없어지고 점점 피폐해져 가는 것 같고...
하루 종일 우울해서 표정관리가 안 될 정도네요ㅠ
그렇다고 무턱대고 그만 둘 수 도 없는 상황이고ㅠㅠ
다들 이렇게 살아가고 계신 지 궁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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