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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바랭이2018.05.30 15:07조회 수 77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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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가 더 좋을거란 보장이 안되요...... 아니면 차라리 공과대학 대학원 진학은 어떤가요? 연구소나 해외로 빠지는 방법이 많이 지거든요.
  • 약대 공부+약전 다니는 시간으로 그사이에 공학 박사까지 밟아지는데... 아깝지 않을까 하네요. 또 아니면 7급 기술직이 전공엔 더욱 맞을것 같기도 하구요.
  • 약대도 예전과달리 끝물이라 초과열상태고
    대학원 석사까지는 생각해보셔도 될듯
    그리고7급 기술직은 인원이 너무적어서 별로입니다
    토목이면 기술직이지만..
  • 공대 0x학번 선배로서 말하자먼
    약대를갈빠야 차라리 수능다시쳐서 의대를 가는게 낫고,
    석사를 할빠야 그냥 기업2년다니는게 나으며(대우도 훨씬좋음)
    박사는 진짜 그분야를 좋아하고 교수가 어떤 프로젝트라도 혼자서 방향을 척척 나갈정도의 머리 아니면 하면안되고 (박사 중퇴자 생각보다 많습니다.)
    기술직 7급은 들어가봤자 일행9급보다 딸리고 승진도 5급까지 밖에 안되며...(정년 3년전에 4급다는사람 쎄고빠짐)
    어느거를 해도 눈에 다차기엔 어렵습니다. 자기가뭘하고싶은지확실히하고 진로와 자신의 꿈사이 갭을 적절히 타협하시는게 먼저인거같습니다.
  • @힘쎈 쇠물푸레
    의사 아들이고 기계과 재학생으로서. 집안이 개원+학비로 최소 7억 쓸 능력 되면 가야합니다. 아니면 빚쟁이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의대의대 할게 아닙니다;;; 게다가 대학병원 남으면 연봉이 억대지만 업무량이 진짜 살인적인데...... 사기업 힘들다고 하실분이라면 의대가면 뛰어내릴 겁니다
  • @교활한 지느러미엉겅퀴
    당연히그거알고하는소립니다. 당장 저희 어머니가 의사입니다. 자식보고 의대가란소리 결코 안하셨습니다. 다만 본문에 약대얘기가 나와있어서 의약쪽에 관심있다면 약사는 시장이너무나도안좋으니 의사로 진로를 바꾸라는 취지의 얘기였습니다. 가기도힘들고 버티기도 힘들지만 다 버텨냈을때 넷 천이상받는건 일반 직딩들이 꿈도못꿍영역인거도 팩트죠.
  • @힘쎈 쇠물푸레
    선배님 시절까지만 해도 의대 가는게 맞는데. 글쎄요...... 요즘 의사 시위까지 하는거 보시면 알듯이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개다가 개원을 해도 이제 최저도 너무 올라가서 간호조무사 분들 드려할 돈 늘어나서.... 대학병원 남으신 분들은 진짜 인간인가 싶을정도의 두뇌와 손기술의 소유자 인데. 자기가 진짜 그런거 타고난거 아니라 애매하게 개원이다 패닥 할 바에는.... 다른길이 많습니다
  • @교활한 지느러미엉겅퀴
    뭐... 의사는 사실 벌어먹고사는건 잘아는데 부모님도 슬 은퇴하실때라 미래라던가에대해 무지했던건 맞습니다. 근데 다른얘기로 하나 여쭙고자하는데 약사는 얼마나 포화가됐고, 시장이 안좋아진지아십니까? 친구가 서울에서 페이약사하는데 우리회사 신입 세후 초봉보다 적게받는거보고 거짓말인줄알았는데 진짜더군요. 이정도인가요?
  • 공기업 가시는거 어때요?
    딱 적절한 답변이 되셨나요?
    그렇다면 내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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