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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좌파들은 항상 반대쪽의 목소리를 틀어막으면서 자신의 세력을 불려왔죠.

보편적정의2013.06.02 17:13조회 수 1019추천 수 21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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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좌파들은 항상 반대쪽의 목소리를 틀어막으면서 자신의 세력을 불려왔죠. 


전교조의 교실이 그랬고, 대학에 들어와 좌파교수들의 강의가 또 그랬습니다. 


반대쪽의 의견, 혹은 다른 의견을 가진 자들은 철저히 위세를 부려 배제하고 조롱하려 들기 때문에


어느 누구든 쉽사리 다른 의견을 낼 수 없는 일종의 폭력문화를 형성해 온 것입니다.



 사실 냉정히 생각하고 보면, '일간베스트'라는 사이트에 가입하여 활동한다는 것만으로 


한 사람을 매장 시킬 목적으로 집단 린치를 가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좌파의 기득권을 유지하려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행동하는 것이지요. 



참교육 교사들이 하는 행동이나, 오늘 보인 우리학교 좌파 학생들이 하는 행동이나 


한심스럽긴 마찬가지 입니다. 



스스로 도덕적인 척은 다 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 보호를 위한 목적' 때문에 


범법을 넘어 사람을 인격살인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죠. 



'일간베스트'에 대하여 꾸짖기 전에, 


스스로의 잔학성과 비인간성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대로는 좌파에게도 현재의 민주당이나 통진당과 같이 침몰하는 미래만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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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전 우파군요
  • 이건 좌우 이전에 신상털기라는 범인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렇게 좌우로 쪼개서 판단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굳이 일베에서 일으킨 수많은 신상털이를 들먹이고 싶진 않았지만
    보편적정의님 말씀대로라면 일베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리고 일베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욕먹는 현실을 따지기 전에
    왜 욕을 먹었는지에 대한 고찰이 먼저가 아닙니까?
  • 그리고 좌파에서 반론 틀어막는다는 건 본래 말이 안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좌파는 영원한 소수자에요.
    (노빠들도 좌파라면 할 말은 없네요. 전 기분나쁘겠지만.)
  • @베이스
    보편적정의글쓴이
    2013.6.2 17:23
    전교조의 교실을 겪어 보셨다면,

    혹은 좌파 교수들의 강의를 겪어 보셨다면, 그들이 우파적인 발언에 대해 비아냥 대고

    위세로서 틀어막으려 했다는 것에 동의하시지 않을 수 없을텐데요?

    사실을 부정하려 드시면 이후의 대화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영원한 소수'라는 절대적인 개념을 머릿속에 품고 계시는데,

    제가 그 신앙에 대하여 어떤 반박을 해야 할까요?
  • @보편적정의
    신앙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아무리 전교조나 좌파 교수들이 그랬다고 해 봤자 이 사회의 주도권을 쥔 세력이 변했나요? 그 선동이 다 먹혔으면 이 사회에 보수가 설 자리는 없었겠죠. 하지만 현실이 어떤지는 보편적정의님도 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영원한 소수라는 단어를 쓴 건 결국 투표율이 증명했다고 봐서 그런겁니다. 전 노빠들을 좌파로 칭하는거 엄청 싫어하고, 좌파로 치지도 않아요.
  • @베이스
    보편적정의글쓴이
    2013.6.2 17:29
    여기에 대해서는 베이스님과 더 이상 이야기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자신 스스로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살아오셔서

    우파적인 의견을 가진 학우들이 받아온 억압과 폭압의 정도를 피부로 가늠하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주변에 우파성향의 학우가 있다면

    둘만 있을 때 한번쯤 이 주제에 대해서 견해를 주고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놀라운 사실을 깨달으실 수 있을 겁니다.
  • @보편적정의
    절 가해자라고 생각하시니 저도 더 이상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님 주장대로라면 초중고 3년동안 우파성향 사람들에게만 교육받고 그들한테 억압받아왔던 저도 피해자인데요?
    그리고 그 좌우 나누는 대척점이 노빠들이라면 정말... 걔네들과 제가 같은 좌파로 몰리면 제가 기분나빠할 일인데요?
  • @베이스
    보편적정의글쓴이
    2013.6.2 17:35
    결국은 서로의 발언권 보장이라는 아주 당연하고 간단한 견해의 일치를 위함입니다.

    그것이 과연 캠퍼스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 @보편적정의
    뭐, 캠퍼스 내에서라면 일부 동의합니다.
    단 우파의 언로가 막힌건지, 그들이 나서려 하지 않고 넷상에서만 떠드는건지, 이건 잘 모르겠네요.
  • @베이스
    보편적정의글쓴이
    2013.6.2 17:43
    베이스님의 경우부터 생각해 보시면 해답이 있습니다.

    베이스님이 학우 여럿과 술자리를 가졌을 때, 그들 중 새누리당 지지자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이가 있다면 어떤 식으로 취급하여 왔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인격이 침해 당하는 일을 반기는 이는 없습니다.

    이것이 우파를 익명성이 보장되는 넷속으로 파고 들게 한 근본 원인이고,

    또한 오늘날 그 집체라 할 수 있는 일간베스트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지요.
  • @보편적정의
    제 주위에선 일단 새누리당 지지자라고 밝히는 사람이 잘 없었지요. 정치이야기도 딱히 하고싶지 않았었고... 그런데 사실 제 입장에선 전혀 다른 이유 때문에 정치성향을 한동안 숨겼었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와는 극단적인 반대에 서 있다는 이유로요(그렇다고 종북같은 레기들과 같다는 건 아니고...). 그래서 제가 쉽게 이해를 못했던걸까요?
  • @보편적정의
    그리고 보편적정의님이야말로 주변의 일부 사례만 보시지 말고 대한민국 전체로 시선을 넓혀보시길 바랍니다. 님 말대로 좌파가 세력을 넓힌다면 그들의 득표율은 왜 갈수록 줄어드나요?
  • @베이스
    보편적정의글쓴이
    2013.6.2 17:40
    말씀 잘하셨습니다.

    제가 여태껏 살아오면서 가장 경악스러웠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지난 대선 문재인 캠프의 선거 홍보물이었습니다.

    물론, 친노세력과는 다른 노선을 표방하시는 베이스님께 직접 해당하는 사건은 아닙니다만

    한 국가의 대통령으로 출마한다는 자의 선거 홍보물에는 놀랍게도

    "대선왕따, 왜 대선만 되면 왕따가 될까요?" 라는 취지의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현 대한민국에서 좌파의 지지율이 날로 줄어드는 것은 바로 이 점 때문입니다.

    자신과 성향이 다른 자들을 위력과 위세를 앞세워 철저히 배제하고 적극적으로 조롱하려 들기

    때문이죠. 그리고는 감히 누구도 자신들의 앞에서 다른 성향의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자유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그런 '반동분자를 색출'하는 식의 북괴식 인민 민주주의에 찬동할 리 없죠.
  • @보편적정의
    그거라면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저거 하나만이 좌파가 득표율이 떨어지는 이유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군요.
    저건 좌파코스프레 하는 놈들이니...

    기실 대한민국에서 주도권을 쥔 세력은 언제나 우파였습니다.
    최근에 인터넷에서 노빠들이 강성해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좌파가 주도권을 쥐는 것 같이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언제나 보수가 강했거든요. 김대중과 노무현도 결국 우파와 타협하고 연대해서 정권을 잡았죠. 거기에 우파의 분열도 있었고.

    보편적정의님께서 드신 사례는 제 주제도 파악 못한 놈들이 헛짓거리했다가 응징을 받은것... 이렇게 생각되네요.
  • @베이스
    보편적정의글쓴이
    2013.6.2 17:50
    결국은 베이스님도 새로운 정치권력 탄생의 필요성에 대하여 동의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어느 양대정당도, 또한 대안이라 제시되고 있는 안철수 신당도

    그 진실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점도 느끼고 계시리라 봅니다.

    말씀대로, 국가의 안보를 뒤흔드는 종북세력을 국가의 안위를 위하여 척결하고 나면

    그 후순으로 당연히 공격해야 할 것이 현재 귀족주의를 형성하고 있는

    유리천장 위의 세력들입니다.

    이들의 거짓된 권위와 권력을 탈환하여 공정한 분배를 해야 한다는 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과 다른 성향을 가진 자들의 입을 틀어막으면서 행하여져서는 곤란합니다.

    결국은 이 사회에 있어 모두의 가슴에 깃든 '화'를 지울 수 있는 세력이 필요한 것이죠.


    시간은 흐로고 세대를 힘을 얻어갑니다.

    베이스 님도 그 큰 그림을 위해 힘을 내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 @보편적정의
    결국 전에 이야기나눴다시피 큰 틀에선 저와 보편적정의님도 통하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좌우에 대한 문제로 이견이 있었네요. 다만 제 입장에선 좌우의 문제는 핵심이 아니라고 보고 있으니, 신상털이가 범죄요 다시는 있어선 안 될 행위라는 것에 서로 합의한 것으로 보고싶네요.
  • @베이스
    보편적정의글쓴이
    2013.6.2 18:01
    그렇습니다. 고견 잘 들었습니다.
  • @베이스
    노빠도 좌파가 맞아요.
    좌우 스펙트럼을 따지자면야 노빠 평균치가 통진당이나 다른 좌파들 보다 오른쪽에 있는건 맞지만..
    기본적인 포지션은 노빠나 통진당이나 다를 바가 없어요.

    극좌가 5.0이라고 했을때.. 노빠는 2~3정도에 많이 걸쳐있고, 통진당이나 진보신당은 4.0~4.5정도 걸쳐있다는 차이뿐이지요.

    일례로 노무현 정권때, 민노당에서 노무현 정권을 반대한 경우는 많이 없었어요. 있어봤자 FTA정도..
    그리고 2004년도에 "짱노"(노무현 전 대통령 비판을 위해 만들어진 싸이트) 가보셨나요?

    거기가보면 한나라당이 8이고 민노당이 2였는데..
    민노당이 주장한거 보면 대부분은 맞는데.. 조금더 급진적으로 하라고 난리면 난리였지,
    노무현정부의 기본적인 방향을 부정한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참고로 2006년을 기점으로 폐지되었습니다.)
  • @Supernova
    2004년이면 그때는 한창 정치에 관심 없었을 때였고 지금은 폐지되었다니 제 눈으로 알 길은 없겠네요.
    하지만 저는 노빠같은 놈들하고 같은 좌파로 묶이긴 싫습니다.
    제 성향하고 그나마 일치하는 정당이라면 진보신당일텐데, 이쪽이야 꾸준히 노무현 반대해왔었죠.

    그리고 2004년 당시 노무현과 민노당 계열이 연대했다고 그걸 서로의 성향이 맞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노무현 지지자들과 민노당 계열을 '한나라당 타도'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니고 있었지요.
    그 때문에 민노당 계열을 비롯한 진보세력에서도 노무현을 밀어줬던 것이고요.
    하지만 그 이후에 노무현이 한나라당과 연정제의를 하고, 사학법 좌초 등등 실망만을 안겨주면서
    민노당 계열 사람들도 자연히 갈라서게 되고, 불만이 쌓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FTA는 그런 불만이 터진 거고요.

    그리고 고작 FTA라고 하는데 그 FTA가 노무현과 민노당 계열을 나눈 결정적인 요소였던 건 아시잖습니까?
    신자유주의의 신봉자이고, 동시에 삼성을 등에 업은 노무현.
    그리고 민노당 계열은 신자유주의를 반대하고, 삼성에 대해서도 반대했던 사람들.
    이들의 연대가 얼마나 오래 갔을 것 같나요?
  • @베이스
    좌파가 약자라는 생각은 길러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온 언론이 다 좌파를 옹호하는데 영원한 소수자라니...
  • @난의
    온 언론이 다 좌파를 옹호한다고요??????????????????
    메이저 신문사인 조중동이 언제부터 좌파를 옹호했습니까?
    지금 KBS, MBC가 좌파 옹호합니까?
  • @난의
    재밌네요...

    언론계의 절대강자는 조중동 인데

    조중동이 언제 좌파편이었나요
  • @그레이트피레니즈
    언론계의 절대강자가 조중동이라고 생각할 순 없습니다. 이제 시대가 달라져서 TV, 인터넷, 신문사 순이 아닐까요? 그렇게 보면 좌쪽에서 방송사를 잡고 있고, 인터넷 또한 그러니 좌쪽이... 약자라는건 동의가 안되네요
  • @베이스
    보편적정의글쓴이
    2013.6.2 17:21
    저는 모든 학교 게시판에서 벌어진 2차 신상정보 테러에 대하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피장파장이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일간베스트'를 비난하는 자 또한 같은 비난의 정도를 지게 됨으로써

    논리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글에서 지적하였듯, 일간베스트를 비난하기 이전에 자신 스스로의 잔학성을 돌아보라는 이야기입니다.


    2차적으로 학교 자게에서 해당 피해자에 대한 신상정보 테러를 가한 것

    그 저열한 행위의 근간을 꼬집고자 한 것이었고,

    이는 재발하지 말아야 할 행위라는 점을 재차 강조드리고 싶네요.
  • @보편적정의
    메시지를 담기위해

    좌파는 용어를 남발하시는것을 지적드리도 싶군요
  • @보편적정의
    저도 신상정보 테러가 범죄행위인 거 압니다.
    그게 저열한 행위인 것도 알아요.
    재발하지 말아야 할 행위입니다.

    하지만 분석의 초점을 좌우문제로 보는건 엇나간거 아닌가 싶어서 한 말씀 드린겁니다.
  • @베이스
    보편적정의글쓴이
    2013.6.2 17:25
    알겠습니다.
  • 양치기 소년은 3번 거짓말을 하고 1번 진실을 이야기 했는데


    왜 양치기소년은 거짓말쟁이의

    대명사가 되었을까


    마을 사람들 나뻐
  • 역시 난 보수라니깐
  • 제가 우파라면

    분명 일베는 극우가 맞네요
  • 저도 고등학교담임이 한겨레만보라하고 이명박 뇌용량은 2mb라니 조중동은 보면안된다니 세뇌만시키더라구요 알고보니 망할 전교조ㅋㅋ
  • @헤리제나
    우리 담임은 조중동만 보라던데 망할 수꼴 ㅋ
  • @루시도
    고향이...?
  • @난의
    님은여?
  • 광주에서 (전라도 에서 인가?)

    안철수 신당이 생긴다면 그 지지도가 민주당을 상회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람들은 민주당과 새누리당을 선과악으로 이분법을 하고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가끔 이 놈 저 놈 다 문제야 !!
    라는 지적도 좋지만

    우리는 선거를 위해 선택을 해야하죠
    그렇기 때문에 새누리보단 민주당을 선택하겠어
    라는 판단아래 새누리의 문제점을 더 지적을 많이 하는겁니다 게다가 새누리로 대변되는 우파세력이 민주당쪽의 기득권층보다 더 광범위 하다고 판단되고 그들이 집권을 많이했고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견제를 더 많이 받는거죠



  • 2013.6.2 18:25
    슬프다 91년 5월의 선배들아 불타던 그대 죽음이 이제 안쓰럽다
  • 2013.6.2 18:30
    그대들은 그대 불타던 육신이 새 시대의 등불이 되길 바랬을 것이나 후학들이 그대들 넋을 짓밟네
  • 2013.6.2 18:32
    그저 소시민으로 소소히 살아갔다면 행복했을까? 불타던 주검들아 울지마소서
  • 2013.6.2 18:43
    그대들에게 순간은 전부였기에 순간에 모든걸 걸었소 벚꽃처럼 하루하루 떨어지던 그대들의 생명 어둠을 밝히려던 그대들의 생명
  • 2013.6.2 18:49
    그 불길의 존재도 잊은채 그대들처럼 치열하지도 인식있지도 못한 후학들은 그저 살아가겠습니다
  • 2013.6.2 18:52
    그대 그토록 원했던, 민주세력이 기득권 취급받는 이 학교에 우리가 삽니다 허허허허 술한잔 받고 웃으쇼 이제 그저 웃지요 웃지요 정말
  • @귤
    굉장히 재밌는게

    기득권이라도 지킬게 있다면 그게 잘못된 걸까요??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기가 소유한 것을 지키려하죠.

    그 기득의 정당성에 대해서 우리는 논하죠


    게다가 좌파가 기득권으로 표현된다면
    우파는 뭘까요?

    젊은 애들은 막연히 민주당을 응원하고 새누리를 욕하는 경우가 있다. 새누리를 지지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는자들도 매도당하는 경우가 있다.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우리의 의사는 존중받아야 한다


    뭐 이런 내용이면 될 것을 굉장히 스팩트럼 넓게 비하를 한거죠
  • 그냥 피해의식 쩌네로 압축할 수 있겠네요 ㅎ
  • 조중동 종편 막강한 재력 거기에비해
    진보진영은 뭘가졌다는거에요??
    좀 어이가없네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생각을할수있지
  • 그동안 빨갱이로 낙인찍은게 누군데 ㅋㅋㅋㅋ
    어이가없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 한국 우파들은 항상 반대쪽의 목소리를 틀어막으면서 자신의 세력을 보호해왔죠... 라고 해도 똑같은 이야기 나올거 같아요 ㅋ
  • 한국에 좌파가 있나요??
  • 한국 우파들은 항상 반대쪽의 목소리를 틀어막으면서 자신의 세력을 불려왔죠.

    조중동의 언론이 그랬고, 대학에 들어와 극우교수들의 강의가 또 그랬습니다.

    반대쪽의 의견, 혹은 다른 의견을 가진 자들은 철저히 위세를 부려 배제하고 조롱하려 들기 때문에

    어느 누구든 쉽사리 다른 의견을 낼 수 없는 일종의 폭력문화를 형성해 온 것입니다.


    사실 냉정히 생각하고 보면,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 가입하여 활동한다는 것만으로

    종북이라는 타이틀로 집단 린치를 가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우파의 기득권을 유지하려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행동하는 것이지요.


    조중동 언론들이 하는 행동이나, 오늘 보인 우리학교 우파 학생들이 하는 행동이나

    한심스럽긴 마찬가지 입니다.


    스스로 도덕적인 척은 다 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 보호를 위한 목적' 때문에

    범법을 넘어 사람을 인격살인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죠.


    '오늘의 유머'에 대하여 꾸짖기 전에,

    스스로의 잔학성과 비인간성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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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마지막 한줄만 제외하고 좌파를 우파로 바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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