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에 찬물을 끼얹은 저런 사람들 때문에 실제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꺼낼 수가 없게 됨.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미투라는 건 피해자의 입장에 공감하고 피해자에게 돌을 던지지 않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건이 묻히지 않고 공정한 정의실현을 목표하는 것이었음. 그런데 어느 순간 피해자의 입장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을 넘어서서 유죄 추정의 원칙으로 '피의자(의심이지 유죄가 아님)'를 죄인으로 단정짓고 그에 띠른 마녀사냥을 자행하니까 여론이 등을 돌리게 되지...
사진이 유출된 건 안타깝고 피해자가 맞는데
그걸 갖고 성범죄를 당했니 뭐니 말도 안되는 거짓말 한게 문제지 ㅉㅉ
그냥 과거에 그런 사진 찍은거 쿨하게 인정하고 유출된 사건만 조용히 해결하면 될 일을
본인이 크게 만들어버렸지
유출사진 한두명 구경할 거 100명 구경하게 된 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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