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은 직장인이십니다.
항상 연애중이셨는데 이번에 모처럼 솔로가 됐어요.
그래서 제 마음을 전해보려고 했는데...
저도 당분간 외국에 나가게 된 상황입니다.
6개월에서 2년 정도 외국에서 생활할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접근하면 민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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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생각해보셈 고백하고 군대 간다고하면
글쓴이님 그건 과욕입니다 더군다나 체류기간이 짧다면 -
@멋쟁이 구슬붕이이번이 마지막 기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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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최대 6개월 체류인데 고백하면 엔조이 하자는건가?
글쓴이님 이기적인것같아요 -
@멋쟁이 구슬붕이진짜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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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진작에 고백하시지 답답
해외 잘 다녀오시고 다른 좋은 인연이 오시길...
God bless U -
언제가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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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흰꽃나도사프란올해 안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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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포기하세요 그분일지 외국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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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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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힘들어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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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접근하면 일단 받아주는걸 가정하고 쓰는거지...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은거면 말 걸자마자 철벽 각인데 -
솔직히 상황이 긍정적이진 않은 것 같네요 헤어진 지 얼마 안됐다면 마음의 정리가 다 안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연애에 대한 피로도 꽤 남아있으실거에요 만약 사귀게 된다고 해도 필연적으로 장거리연애를 해야만하는거고.. 연애 초반부터 상대방을 잘 알지도 못한 채 장거리연애하는거 막막한 일입니다 좋아하는 마음 자체가 민폐라는건 아니에요 인연이면 다시 만나겠거니 하고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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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인연이 아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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