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처음 만날 때에는 그정도 인줄 몰랐죠
만나는 중에도 몰랐습니다
평소에 읽는 책이나 보는 영화를 통해
어림짐작만 할 수 있었죠
그정도의 페미니스트인 줄 몰랐습니다
그 왜 있잖아요 여쭉메워 하는 분들
그 커뮤니티들을 하는걸 본 적은 없지만
그 커뮤니티들이 아니면 쓰지 않을 말들을
써놓은 글에 공감하는 것을 봤습니다
온갖 남성혐오 표현들이 난무하는 글에
공감하는게 건강한 페미니스트인가??
내가 이 사람과 계속 만나면서 뭔가 실수를 했을테고 앞으로도 할 것인데 그때마다
날 한.남.충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있나??
라는 질문들을 자신에게 했을 때
돌아오는 대답은 no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별을 말했습니다
만나는 중에도 몰랐습니다
평소에 읽는 책이나 보는 영화를 통해
어림짐작만 할 수 있었죠
그정도의 페미니스트인 줄 몰랐습니다
그 왜 있잖아요 여쭉메워 하는 분들
그 커뮤니티들을 하는걸 본 적은 없지만
그 커뮤니티들이 아니면 쓰지 않을 말들을
써놓은 글에 공감하는 것을 봤습니다
온갖 남성혐오 표현들이 난무하는 글에
공감하는게 건강한 페미니스트인가??
내가 이 사람과 계속 만나면서 뭔가 실수를 했을테고 앞으로도 할 것인데 그때마다
날 한.남.충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있나??
라는 질문들을 자신에게 했을 때
돌아오는 대답은 no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별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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