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2011년 7월 중순 수술을 했읍니다
초음파 검사할땐 작아보여서 국소 마취하려했으나 제가 격렬히 저항을해 하반신 척추마취를 했습니다
실제로 살을 갈라보니 예상보다 너무 커서 약 1시간 가량 제 살이 타는 냄새를 맡으며 엎드려있었습니다
수술끝나고도 하반신 감각이 없어서 의사선생님이 직접 들어서 침대로 옮겨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방으로 간 후 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 수술부위가 아프기 시작했으며 제대로 누워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옆으로 삐딱하게 누워있거나 서있었는데요 설때도 중력때문에 위에 살들이 수술부위를 조금 눌러서 아팠습니다...
그리고 수술부위에 고름같은거 찬다고 얇은 관을 수술 부위에 연결한 작은 통을 허리쯤에 붙이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약 일주일간 병원 생활 후 퇴원했구요
수년이 흐른후인 지금은 운동을 많이하거나 너무 피곤해서 몸이 조금 부을때 수술부위도 붓는지 아립니다
병원찾았으나 재발은 아니라고 해서 수술 휴유증인것같습니다
그래도 평소에는 지장없구요 만지면 수술자국만 느껴집니다
수술잘하시고 건강하세요!
1번 넉넉하게 일주일 입원했었습니다 퇴원하고는 붙여논 거즈같은거 갈러 일주일에 2번 방문했습니다 그 후로는 안갔어요~
2번은 그때 중딩때여서 제가 지불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3번 저는 너무 심했습니다 꼬리뼈부위였는데요 밖으로 나오지 않고 살 안에서 엄청 부어올랐으며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여서 바로 수술했습니다 수술여부는 의사선생님과 면담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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