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이 말 진짜! 식당에서 옆자리 앉은 여자 둘의 대화를 듣고는 충격에 휩싸였어요ㅋㅋ뭔 되도 않은 남자가 번호물어서 기분나빴다.. 내가 그렇게 못 생겼나? 아 완전ㅋㅋ그래도 비율 상 훈남이 더 많지 않니? 등등
하지만 그 대화하는 두 여성분은 거울을 보고 자아비판을 성실히 해야할 것 같았던 게 함정이었죠...
저는 여잔데요 그 사람이 맘에드냐 아니냐를 떠나서 번호를 물어봐주는거 자체가 저에대해 좋게봐주는거니까 정말 고마운마음이 들던데요 니까짓게 ...이런생각드는거는 좀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분인듯...
그래도 길거리에서 번호를 묻는거는 선뜻 번호를 알려드리기 꺼려지는거는 사실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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