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신의 성향이랑 비슷한 사람 좋아하시나요??

글쓴이2018.06.12 10:44조회 수 2489댓글 9

    • 글자 크기
저는 반대성향에 잘 끌리는거같아요.
제 성격이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고 말도 많이 하고 외향적인 편인데, 지금까지 좋아한 스타일이나 만났던 사람은
조용하고 차분한 성향이더라구요 ㅎㅎ
그런 분들 만나면 이상하게 저도 안정감이 생기더라구요.

저랑 비슷하게 외향적인 스타일은 이상하게 정이안가요 ㅠㅠㅋㅋㅋㅋㅋㅋ친분, 친구관계 이상에서 감정이 발전한 적이 없어요.

나대고 말 많고 적극적인 스타일 보다는 차분하면서도 진중하고 외유내강?스타일에 엄청 끌리는거같아요 ㅋㅋ
그래서 개그맨스타일은 남자친구로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거같은..!

막 모임 같은데서도 하하호호 다른사람들이랑 떠드는 와중에도 조용하고 묵묵하게 사람들 얘기 경청해주고 그런 사람한테 눈이 가고 그런듯!!

다들 어떤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8203 음.. 이거 좋아하는거 맞죠?7 나쁜 램스이어 2014.07.08
48202 음.. 뭐랄까 얼굴빼곤.. 맘에들어요11 슬픈 씀바귀 2016.10.03
48201 음..1 허약한 산수국 2016.04.23
48200 음 전에 교양수업 들으면서 알게된 분이 있는데...5 황홀한 감자란 2013.05.29
48199 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동거관련)12 답답한 붉나무 2016.04.11
48198 음 저는 마음에 드는데3 일등 옻나무 2016.06.28
48197 음 이런경우들은 뭐죠 ?6 똑똑한 인삼 2013.12.24
48196 음 이 여자분의 생각은 뭘까요18 돈많은 얼레지 2013.07.15
48195 음 연애할때 이런고민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12 절묘한 홍단풍 2018.09.13
48194 음 연애 지상 최고의 과제(최고로 어려운 과제) 맞네요4 야릇한 조 2016.10.30
48193 음 여자분들22 부자 호박 2017.11.11
48192 음 여러분들!!2 무거운 작약 2014.06.04
48191 음 마럽 아디조회가 안되네요6 뚱뚱한 동의나물 2017.04.29
48190 음 데이트하니 좋다.6 점잖은 소나무 2013.03.31
48189 음 나름 진지한고민2 힘좋은 네펜데스 2018.12.14
48188 음 고맙습니다16 사랑스러운 오이 2015.07.22
48187 음 같이 수업 듣는 여학생한테 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18 끌려다니는 미국나팔꽃 2015.10.27
48186 음 가을에도 그랬는데..9 멍한 통보리사초 2015.11.16
48185 5 털많은 노랑꽃창포 2017.07.04
48184 2 근육질 벽오동 2016.03.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