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비상경이고 주전/복전 모두 어문입니다.
군대 다녀와서 주전공 학점 메꾸고 교양 재수강하고... 복전도 듣느라고 5학년 1학기까지 했습니다.
1년 동안 인턴이니 수상경력이니 뭐니하고 참 열심히도 살았는데... 공공기관 면접까지 가보니 교육사항에 경영 쪽으로는 별로 쓴 것이 없어서 그쪽으로 어필을 하지 못했네요. 그래서 면접탈락했습니다.
물론 면접에서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았겠지만... 정량적인 면에서 경영학 수업을 들어놓지 않은 것이 후회가 많이 되네요.
복전은 무리라도 부전까지는 어떻게든 커버가 가능했었는데... 1학년때 방황을 많이 하는 바람에 학점이 2점대로 복학을 해서 그거 메꾼다고 4학년까지 재수강을 들어야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좀 더 노력해봐야겠어요. 다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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