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썸만 타다 끝난 스토리
1. 다른 강의실에서 교양을 듣던 어떤 여자아이의 번호를 땄음.
연락 후 만났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음.
그 후 매일 아침마다 일어났냐고 카톡오고 전화하고 연락 하는거만 보면 연인과 다름 없었음.
근데 어느날 얘번호로 낯썬 남자가 전화가 옴.
내 여자친구한테 연락하지말라고함. 또잉??
순간 벙쪄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어이가 없고 빡쳐서 다시 전화했더니 수신거부 해놨더라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얘가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나로 갈아타려다가 들키고 남자친구가 나한테 전화한거였던거 같음..
2. 소개를 받은 애가 있었는데 몇번 만남 후 반응도 좋았고 나도 마음에 들어서 잘 해볼려고 나름 애썼음. 세번정도 만났나? 근데 어느날 연락 그만하자고 하더라고.. 성격이 안맞는거같다나. 진짜 여자마음 알다가도 모르겠더라.
3. 술집에서 술먹고 나가는 아이를 따라가서 번호를 물어봤음. 그랬더니 자기를 어디서 봤냐. 어디 학교를 다니냐.
나한테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아 반응 되게 좋다 하고 번호를 받고 만남. 첫만남 후 반응이 아주 좋아서 연락을 계속하면서 만남을 이어감. 나도 얘가 아주 맘에 들었기 때문에 잘해볼려고 무진장 애썼음. 나는 게임 끝났다 생각했음.
근데 네번째 만남때 사귀자고 말했는데 대답을 안해주더라고.. 나중에 말해준다나?
그 후 연락도 점점 뜸해지더니 만나자고 해도 시간이 없다고 그럼.
느낌 바로 싸해지고 결국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면서 미안하지만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 후 얼마 안있다가 얘 프사보니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고.
여러가지 정황을 따져봤을때 나랑 처음 만났을땐 없었다가 분명 중간에 생긴 사람일꺼임.
아니면 처음에 반응이 그렇게 좋았을리가 없었을테니까.
중간에 치고 들어온 애한테 뺏긴거지.
패배감, 허무함, 아쉬움, 분노 이 모든게 겹쳐서 한 2주동안 혼자 끙끙 앓았음.
아니 안될꺼면 처음부터 단칼에 안되던가.. 이건뭐 될꺼같이 해놓고 다 비켜가버리니 나는 연애할 팔자가 아닌가 이 생각도 들고 왜 이렇게 되버리는지 모르겠네요.
노력을 해도 안되고 상처만 남네요.
요새 마가 끼인건지 연애 뿐만 아니라 하는일마다 안되고 있는데 인생이 참 쓰네요..
1. 다른 강의실에서 교양을 듣던 어떤 여자아이의 번호를 땄음.
연락 후 만났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음.
그 후 매일 아침마다 일어났냐고 카톡오고 전화하고 연락 하는거만 보면 연인과 다름 없었음.
근데 어느날 얘번호로 낯썬 남자가 전화가 옴.
내 여자친구한테 연락하지말라고함. 또잉??
순간 벙쪄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어이가 없고 빡쳐서 다시 전화했더니 수신거부 해놨더라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얘가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나로 갈아타려다가 들키고 남자친구가 나한테 전화한거였던거 같음..
2. 소개를 받은 애가 있었는데 몇번 만남 후 반응도 좋았고 나도 마음에 들어서 잘 해볼려고 나름 애썼음. 세번정도 만났나? 근데 어느날 연락 그만하자고 하더라고.. 성격이 안맞는거같다나. 진짜 여자마음 알다가도 모르겠더라.
3. 술집에서 술먹고 나가는 아이를 따라가서 번호를 물어봤음. 그랬더니 자기를 어디서 봤냐. 어디 학교를 다니냐.
나한테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아 반응 되게 좋다 하고 번호를 받고 만남. 첫만남 후 반응이 아주 좋아서 연락을 계속하면서 만남을 이어감. 나도 얘가 아주 맘에 들었기 때문에 잘해볼려고 무진장 애썼음. 나는 게임 끝났다 생각했음.
근데 네번째 만남때 사귀자고 말했는데 대답을 안해주더라고.. 나중에 말해준다나?
그 후 연락도 점점 뜸해지더니 만나자고 해도 시간이 없다고 그럼.
느낌 바로 싸해지고 결국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면서 미안하지만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 후 얼마 안있다가 얘 프사보니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고.
여러가지 정황을 따져봤을때 나랑 처음 만났을땐 없었다가 분명 중간에 생긴 사람일꺼임.
아니면 처음에 반응이 그렇게 좋았을리가 없었을테니까.
중간에 치고 들어온 애한테 뺏긴거지.
패배감, 허무함, 아쉬움, 분노 이 모든게 겹쳐서 한 2주동안 혼자 끙끙 앓았음.
아니 안될꺼면 처음부터 단칼에 안되던가.. 이건뭐 될꺼같이 해놓고 다 비켜가버리니 나는 연애할 팔자가 아닌가 이 생각도 들고 왜 이렇게 되버리는지 모르겠네요.
노력을 해도 안되고 상처만 남네요.
요새 마가 끼인건지 연애 뿐만 아니라 하는일마다 안되고 있는데 인생이 참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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