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교양에서 학생들한테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글쓴이2018.06.19 16:53조회 수 1563댓글 16

    • 글자 크기
강의 내용을 보면서 새로운 생각을 바라는 것?
아니면 선조의 생각들을 무조건 적으로 수용하는 것?

시험 평가도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오늘 철학교양 시험 문제가 1번은 교수님이 내주셔서 어느정도 분별력이 있다고해도
2번은 자기가 문제를 내고 답을 쓰는건데 글을 잘 쓰는거랑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게 적을 수 있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게 좋은 답안일까요...

철학 교양 어렵에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2번째를 하기 위해 인문학 하는 겁니다.
  • (닉값)
  • @근엄한 산국
    글쓴이글쓴이
    2018.6.19 16:55
    저는 강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연결하여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를 논리적으로 서술했는데 좋은 답안이 되었을까요? ㅠ 이것 때문에 잠도 못 잤는디요
  • @글쓴이
    글이 논리적이고 배운 것을 기반하고 있다면 좋은 답이 됐을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글이 짜임새있고 논리적인가 하는거
  • @근엄한 산국
    글쓴이글쓴이
    2018.6.19 17:39
    최대한 잘 썼다고 자부하는데 교수님도 그렇게 생각해주셨으면...ㅠ
  • @근엄한 산국
    글쓴이글쓴이
    2018.6.19 16:55
    저는 강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연결하여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를 논리적으로 서술했는데 좋은 답안이 되었을까요? ㅠ 이것 때문에 잠도 못 잤는디요
  • ㅋㅋㅋㅋㅋ ㅇㅅㅇㅅㄱ ㅊㅎ 인가요 혹시

    저 그거 에이쁠받앟는뎅
  • @처절한 솜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8.6.19 18:43
    아니에요
    예술영상 뭐시기 아닌데 교수님은 맞는듯 ㅇㅇㅇ
  • @글쓴이
    진짜 개 씹극혐. 철학 좋아해서 웬만한 철학 전공자보다는 잘 안 다고 자신 할 수 있고, 철학관련 교양 일선에서 한번도 에이쁠 놓친적 없는데 이 강의만 비제로 받음. 자기 생각 쓰라해놓고 일부러 교수가 수업시간에 얘기하는 성향이랑 반대 철학사조적으로 논지 폈는데 비제로 갈겨버림 ㅋㅋㅋ 지가 수업시간에 잘한다 잘한다 해놓고 아우 시탱. 걍 이 교수 자기 꼴리는대로 점수 줌. 그 자기 생각이란걸 평소 교수가 수업시간에 한 철학사적 논지로 말하면 좋은 점수 받을듯
  • @때리고싶은 쇠별꽃
    글쓴이글쓴이
    2018.6.19 19:54
    .
  • @글쓴이
    님 말이 맞아요. 교수님 생각이랑 다르면 좋은 점수 받기 힘들겁니다... 배우는 것도 좋지만 학점 역시 중요하잖아요. 예시 같은거 교수님 빙의해서 작성하시구요. 글 양식 같은 것도 하라는 거 그대로 하세요. 저 마지막 과제 조지고 나서 피드백 받고 기말고사 잘쳤어요. 제 기억으론 교수님이 수업 시간에 다루었던 예시 기말고사 2번 문제에 썼던 거 같아요. 파이팅 하세요. 타자화였나 아직도 기억나네 ㅜㅠ ㅁ
  • @처절한 솜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8.6.20 11:06
    .
  • @글쓴이
    동일성 타자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니 그걸로 해도 괜찮은것같아요 내용을 잘썼느냐가 중요하겠네요

    근데 강의내용이 비슷하네요 ㅋㅋㅋ
  • @처절한 솜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8.6.20 12:14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ㅋ
  • 교바교지만 대부분 철학수업은 교수의 생각을 적는게 답임
  • @과감한 감초
    글쓴이글쓴이
    2018.6.19 20:40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6988 고등학교 폭력 교사...어떡하나요?20 우아한 감국 2014.10.24
126987 고등학교 한국사 지도서5 초조한 작약 2016.10.12
126986 고등학교동문3 치밀한 보리수나무 2014.01.18
126985 고등학교때 국어선생님이 저얼굴보시면서 돈많이벌꺼라고5 깔끔한 천일홍 2013.11.24
126984 고등학교때 까진 괜찮았는데 대학와서8 납작한 은목서 2019.11.27
126983 고등학교때 똑같이 공부 어중간하게 해서 부산대와놓고 뭘 그리 싸우냐3 화려한 땅비싸리 2018.06.16
126982 고등학교때부터 정신차려서 공부하신분들 질문있어요41 상냥한 쇠무릎 2015.12.07
126981 고등학교친구? 대학교친구??5 청결한 신갈나무 2017.07.27
126980 고등학교친구들한테 정이 자꾸 떨어지는데 너무 외롭네요..16 찌질한 잔대 2016.07.08
126979 고등학생 과외 황홀한 궁궁이 2017.08.08
126978 고등학생 과외비얼마정도받으시나요?5 처절한 지느러미엉겅퀴 2015.06.06
126977 고등학생 과외하는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ㅠㅠ11 힘좋은 짚신나물 2018.01.07
126976 고등학생 남동생 생일선물 뭐가좋을까요20 억울한 금낭화 2014.11.07
126975 고등학생 멘토링??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1 행복한 자귀나무 2018.04.06
126974 고등학생 수학과외를 맡게되엇는데 질문1 키큰 갓 2017.03.10
126973 고등학생 영어 가르쳐보신분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16 납작한 맥문동 2017.11.16
126972 고등학생영어수업, 초등영어과외 도와주세요ㅜㅜ1 천재 백송 2018.03.01
126971 고등학생의 대자보2 교활한 붓꽃 2016.04.12
126970 고등학생이 길에서 담배피고 있으면 훈계하시나요?11 화난 풍란 2014.01.02
126969 고등학생이 쓴 자대 대자보 보셨나요?41 병걸린 바위채송화 2016.04.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