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모쏠 과거일기

글쓴이2018.06.20 13:11조회 수 1579추천 수 9댓글 7

    • 글자 크기
본디 모쏠은 이론적으로는 연애박사임과 동시에 프로상담가인거시다. 나도 푸르딩딩한 스무살일때는 그러해따. 엠티를 가서 밤에 바닷가에서 남자와 상담을 하고 여자와 상담을 하고 그 둘은 다음날 커플이 되어따. 남자와 사귈것을 고민하던 여자를 설득하는데 똥꼬빠지는줄알아따. 그렇게 만든 커플이 여럿되어따. 그 땐 그거시 자랑스러워따.
하지만 나는 상담받을 일이 엄써따..
부질엄따.. 내 인생하나 설계 못하는데 누구 연애상담을 한단 말임미까..
나란 모쏠 븅띤때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2183 좀 구질구질하게 매달린게 잘못은 아니잖아13 깜찍한 노랑물봉선화 2020.07.04
12182 우리학교에5 즐거운 꽃며느리밥풀 2019.02.25
12181 눈치가 없어여15 방구쟁이 논냉이 2019.02.11
12180 뽑기인형17 특이한 자목련 2017.03.15
12179 떠난 여자친구....4 활달한 도꼬마리 2017.03.15
12178 .1 힘좋은 꿩의바람꽃 2016.11.07
12177 잘살아라5 답답한 사람주나무 2016.06.14
12176 .5 방구쟁이 당단풍 2016.05.14
12175 오늘 허각이 불후의 명곡에서 김광진 편지를 불렀는데...3 깜찍한 돌마타리 2015.12.26
12174 좋아하는 여자 잊는방법좀 가르쳐주세요!!!!7 난폭한 붓꽃 2015.07.20
12173 [레알피누] 곧 졸업하는 분들은...7 난감한 금불초 2015.07.16
12172 눈이 높아요12 귀여운 메타세쿼이아 2015.06.09
12171 오늘도 니생각으로 하루끝을 마무리한다3 불쌍한 달맞이꽃 2015.05.26
12170 [레알피누] .26 침착한 밤나무 2015.05.24
12169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1 무좀걸린 칡 2015.02.09
12168 검색허용 안되어 있으신 그 분께 한말씀.3 늠름한 조록싸리 2014.12.22
12167 [레알피누] 한사람을 너무좋아해도 문제네요1 늠름한 파리지옥 2014.10.14
12166 [레알피누] 혹시 지금7 초조한 히아신스 2014.09.20
12165 [레알피누] 말이 안나와요2 허약한 오미자나무 2014.09.15
12164 괜찮아 사랑이야1 어설픈 솜방망이 2014.08.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