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모쏠 과거일기

글쓴이2018.06.20 13:11조회 수 1581추천 수 9댓글 7

    • 글자 크기
본디 모쏠은 이론적으로는 연애박사임과 동시에 프로상담가인거시다. 나도 푸르딩딩한 스무살일때는 그러해따. 엠티를 가서 밤에 바닷가에서 남자와 상담을 하고 여자와 상담을 하고 그 둘은 다음날 커플이 되어따. 남자와 사귈것을 고민하던 여자를 설득하는데 똥꼬빠지는줄알아따. 그렇게 만든 커플이 여럿되어따. 그 땐 그거시 자랑스러워따.
하지만 나는 상담받을 일이 엄써따..
부질엄따.. 내 인생하나 설계 못하는데 누구 연애상담을 한단 말임미까..
나란 모쏠 븅띤때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964 .1 행복한 탱자나무 2014.05.11
8963 근데1 초라한 한련 2014.03.17
8962 요즘2 코피나는 붓꽃 2013.06.09
8961 연애의온도 어떻게생각하세요?4 힘좋은 갈대 2013.05.03
8960 [레알피누] 야밤의 달짝지근한 설레임4 치밀한 지칭개 2013.03.31
8959 아! 내가 마이러버 3기 매칭성공자다2 부지런한 메꽃 2012.11.17
8958 마이러버 매칭된 사람들 봐라5 질긴 감초 2012.10.31
8957 너무힘들다6 침착한 바위떡풀 2019.09.01
895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뛰어난 광대싸리 2017.12.01
8955 .10 뛰어난 담배 2017.09.20
8954 ?15 난감한 섬잣나무 2017.08.06
8953 너무외롭네영3 안일한 비목나무 2017.05.03
8952 .18 처절한 매듭풀 2016.07.23
8951 비가와서 그런가요 갑자기 이별 글들이...1 침착한 떡쑥 2016.07.02
8950 매칭녀분이 확인을 안하네요2 냉철한 떡갈나무 2016.06.29
8949 .17 점잖은 은방울꽃 2016.06.03
8948 1 고고한 산국 2015.12.01
8947 매칭후기1 고상한 콜레우스 2015.11.11
8946 재밌네요 ㅎㅎ5 큰 양지꽃 2015.09.06
8945 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필요한것도 아니다2 운좋은 하늘말나리 2015.09.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