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이미 뭐든지 하실수 있거 뭐하고싶으신지 물어는보시고 이런글 올리시는건가요? 걱정이지만 , 님이 님인생 잘챙기듯 어머니도 어머니 인생 잘사셔요 공부나 열심히 해서 잘되셈 지금 자취하면 돈드갈텐데 어머니는 님이 자취하고 아무렇지 않게 쓰는 돈들때문에 하고싶은거 하나 참고 그러시는거지 ㅋㅋ 어머니는 이미 하시고 싶으신거 그런거 다 아는데 안하는거임
그냥 좋은 말 해줄 수도 있지.. ;; 부모님 이혼하시고 당연히 자식이 어머니 걱정할 수도 있지;; 글쓴이는 자기가 어머니 돈으로 자취하고 먹고 사는 상황이면 어머니 걱정하면 안되는거에요? 진짜 냉정한척 현실적인척 하면서 꼰대질 개오지네요. 그쪽이나 그쪽 부모한테 냉정하게 대하세요
지금 어머니 나이가 꽃 젤로 젛아셔서
꽃꽂이 배우시거나 화분같은거사셔서 집에 화단같은거 만들어도 돼요
저희 어머니가 매번 다 죽이지만 물도주고 관심도 주고 하면서 좋아하셨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애완동물이 정그러면 진짜 작은 동물들부터 시작하면 될거같아요 어항이라던가
또 제 어머니 경우도 고슴도치를 키우셨는데 쥐같은거 싫다고 해놓고 막상데리고와서 혼자서 말걸고 사과주고 놀아주고 다하셨음 ㅋㅋㅋㅋ
저도 같은 상황이였는데 어머니가 잘 견뎌내실지 걱정이많았었거든요. 근데 글쓴이분이 어머니를 걱정하듯이 어머니도 똑같이 글쓴이분을 걱정해서 더 잘 견뎌내려고 하실꺼에요! ㅎ 글쓴이분 상황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 어머니는 전업주부셨는데 경제적인 부분도 고려를 해야했어서 국비지원으로 간호조무사 공부하셨었어요ㅎㅎ 요새 국비지원으로 바리스타나 여러분야로 공부하고 자격증 딸수있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이혼하고 얼마지나지 않았을때는 주변사람 만나는것도 싫어하셨었는데 학원다니면서 여러사람들이랑 어울리다보니깐 더 밝아지시더라구요. 공부도 적성에 맞으셨던거같고.. 글쓴이분에게도 상처가 될 일이였을텐데 어머니랑 함께 의지하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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