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먹는 즐거움이 많이 크고 통통해도 스트레스를 별로 안받고 살았는데
어느날 소화가 잘 안돼서 먹는양을 줄이는 걸 며칠하다가 어쩌다보니 마른 몸이 되었어요.
몸에 살이 빠지고 생각지도 않던 핏(?)을 보유하고 사진에 찍힌 모습을 보다보니 어느새 점점 더 살을 빼려하고
현재는 깡마른 상태에다가 운동안하면 먹는 것도 두려운 상태에 와버렸네요.
적당히 타협해서, 다시 운동도 좀 쉬면서도 먹는 건 먹는... 그런 생활을 하고 싶은데 두려워요
요즘보면 여학생분들 다들 날씬을 떠나서 깡마른 분들 정말 많던데
하루에 얼마나 드시나요?
본인 체형(키 몸무게 스펙 적어주셔도 감사해요) - 하루 식단, 혹시 알려주실 분 계시면 참고하고 싶습니다.(+운동병행여부와 운동정도도 함께...)
저는 원래 약간 통통하고 먹고싶은 건 양껏 다 먹고 살았었는데 그때 먹었던 양들이 요즘보니 많은 양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현재 163, 43에 아침은 야채+단백질 음식 위주로 먹고 점심은 빵을 너무 좋아해서 빵3개정도 먹고
저녁은 공깃밥 1/2정도 어떤 형태로든 요리해서 먹고 있어요. + 운동 규칙적으로 하구요.
(+ 글 수정 추가_ 과일먹는 건 안 적었는데 아침 식전에 사과1개, 저녁 운동 후에 과일2가지(예를 들어 키위2개+참외1개)
먹고 있어요. 그 외 점심으로 먹는 빵 제외한 군것질은 없구요... 세 끼 식사 말고 중간에 먹는 간식이라든지
과일있으면 함께 적어주셔요...)
제가 특히 궁금한 게 깡마른 분들, 하루에 세끼 온전히 다 드시는 분들 많나요?
그리고 운동을 어느 정도 병행하는지(아예 안하거나, 한다면 어떤 운동을 얼마나 자주 오랫동안)
요즘은 밥 한공기 먹는게 무서워졌습니다ㅠ (다만 점심을 빵3개 이상 먹는 건 타협이 안돼서 이러고 지내고 있구요...)
현재 저의 제일 큰 문제점이 활동량이 적으면 아침제외하고 아예 먹을 엄두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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