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당해버렸습니다.
폰 바꿀 생각 없었는데 액정갈라고 하면서 제폰을 가져가더라구요
근데 제 액정이 깨져있긴 해서 일단 액정바꿔준다니까 앉았는데
핸드폰 배터리랑 용량 보더니 핸드폰 바꿔야겠네 하면서 갈라고한 액정은 안갈고
자기들 폰파는 패드로 열심히 뭔가 뚜드리더군요
그래서 결국 핸드폰이랑 패드 같이 사게 됐습니다(이런 똥멍청이..후)
근데 문제는 패드를 분명히 24개월 할부로 해달라고 했는데
약정만 24개월로 하고 할부금 납부 기간은 36개월로 해놨더군요..하 진짜 열폭했지만
일단 매장에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담받은 직원에게 말해보라고 해서 직원에게 말했더니
지금 일그만뒀으니까 다시 매장에 전화하라고 하더군요(진짜 똥개훈련시킴...)
그래서 매장에 전화하고 직원에 전화하길 2번 반복했더니
직원이 저한테 앞에서 계약서 작성했는데 적을 때 안보고 뭐했냐고 하더군요..
...어이털려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동그라미 친곳에 사인만 열개를 하고 글자가 빼곡히 적힌
종이만 5장이 넘게 줘놓고 그걸 안읽어본게 제 탓이라니.. 보험계약할 때 약관 다읽어보고 하시는분들인가봐요
솔직히 제 잘못이긴 하지만 이런부분에서 낚으려고 하지말고 설명을 해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대리점 가지마세요 100% 꼬롬한 부분 있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똥멍청이가 다시 안나오길 바라면서 끄적여 봅니다.
폰팔이들 양복 빼입고 호객행위하지만 절대 걸리지 마시구요.
저같이 태세전환하는 거 보고 열폭하시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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