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가 아닌 예전부터 들려왔지만
해가 갈 수록 인서울 대학에 대한 열풍은 더욱 더 가속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각종 대학평가 지표에서도 부산대나 비슷한 처지인 경북대 같은 주요 지방국립대들은
다른 평가항목 대비 진학추천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띄고 있구요
서울대 못가느니 부산대를 갔던 시절부터
요즘은 건동홍 심지어는 국숭세단과 비교하는 (실제로 입결이 부산대 하위과는 국숭세단 입결이랑 겹칩니다)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이는 단순 수도권 집중화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직접적인 비교대상으로 삼기는 힘드나 일례로 카이스트나 포스텍의 경우 '지방대' 임에도 불구하고
예나 지금이나 명문대로 불리우며 많은 인재들이 해마다 진학하고 있습니다.
부산대 역시 70년대만 해도 서울 연세 고려와 같은 서울 명문대학들에 뒤지지 않은 입학성적을
보여줌으로써 지방 최고명문대학이라는 소리를 들은적도 있었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앞으로 부산대가 다시 명문대가 되기 위해선 어떤면에서 노력하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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