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성인군자가 되려고 그렇게 자기늪에서 허우적 거리나. 인간의 가장 큰 복이 생각이요 가장 큰 불행이 생각이외다. 그 생각을 복처럼 써야지 자기검열에 자기반성에나 쓰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이오. 오직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가 아닌 내가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에 있소. 불투명이니 하찮은 미물이니 허황된 생각은 접어두고 무슨 맛난 걸 먹을지 내일은 뭘하며 웃고보낼지 그사람에게 잘보이기위해 머리를 한 번 뽂아볼 지 이번 방중엔 뭘하며 인생 개신나게 보낼지 같은 걸 고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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