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성적 정정 마지막 날인 9일 날 오라는 것은
성적 정정 따위는 없다는 걸 말해주는 건지
성적 정정이라는 것도 등록비내고 다니는 학생들의 권리인데
그런 것도 지켜주지 않는 권위 꼰대 교수님이 또 나타나네요
뭐 이제 놀랍지도 않긴한데
혹시나 제가 뭐라고 하면 성적에 불이익 있을까봐
아무말도 못하네요 ....
굳이 성적 정정 마지막 날인 9일 날 오라는 것은
성적 정정 따위는 없다는 걸 말해주는 건지
성적 정정이라는 것도 등록비내고 다니는 학생들의 권리인데
그런 것도 지켜주지 않는 권위 꼰대 교수님이 또 나타나네요
뭐 이제 놀랍지도 않긴한데
혹시나 제가 뭐라고 하면 성적에 불이익 있을까봐
아무말도 못하네요 ....
7월 3일~9일에 교칙으로 정해둔건 그 기간 안에 시스템상 성적을 변경할 수 있다. 이겁니다.
저 마감시한 전이라면 상호협의 하에 언제든지 정정,피드백 받아도 상관없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근데 교수님의 스케쥴 등의 이유로 9일에 시간을 마련하겠다. 라고 먼저 말씀을 하신거겠죠.
글쓴이님이 그 기간이 안된다면 교수님께 메일을 드려 이 날은 안되니 혹시 이때 찾아뵐 수 있는지
문의드리면 답이 올겁니다. 그것도 안된다고 하면 그때 까도 전혀 늦지않습니다.
근데 님은 그런 절차도 없이 그냥 저때 시간을 잡았다고 노답이니 권위 꼰대니 하는게
과연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보십니까?
마지막날 정정신청을 받는게 어떤 연관관계로 인해
성적 정정따위는 없다는 소리로 이해하셨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정신청 및 피드백절차가 하루이상 걸리는것도 아니고 길어봤자 10분 15분일텐데 말이죠.
아무런 근거도 없이 교수님에 대고 꼰대니 권위의식이니 노답이니 하시는건 괜찮고
님한테 '사상이 특이하다'라고 하건 굉장히 기분나쁘신가보네요.
하루만에 정정을 해라는게 도대체 왜 이해가 안되세요??
시험지 확인하고 채점오류 찾는 과정은 10분도 안걸립니다.
성적에 따른 학점부여는 당신이 왈가왈부 할 수 없는 교수님 고유권한이구요.
더군다나 9일 전에 아무때나 찾아가도 되냐고 묻는것 자체가
어느정도 교수님께 지침을 달라고하는 늬앙스가 내포돼있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9일날 오세요. 하신게 마음에 안들면 새로 메일을 보내서 스케쥴을 잡던지요.
이렇게 밑도끝도 없이 배려가 없다뇨?
도대체 뭐가 배려가 없습니까?? 이게 이해가 안된다면 당신이 이상해서입니다.
한사람당 꽤 잡아야한다는건 가보지도 않은 당신이 계산할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채점할때 30분이면 오류 검수하는건 10분도 안걸리겠네요.
교수님을 무작정 까는 글을 읽으면서
당신이 여태까지 교수님께 좋은 대우 받지못한것 까지 감안해가며 댓글을 써야되나요?
" '학생들 상황은 모르겠고 난 9일 날 성적 평가할 꺼다 이유는 너희들이 몰라도 된다' 라는 식의 태도가 꼰대같았습니다" 라고 생각한 당신이 무책임한 젊은꼰대같아요.
'학생들 상황은 모르겠고' 이부분은 무슨근거로 쓰신지 그냥 감성파시는것같구요.
이해가 안되시면 질문을 하시고 시간을 조율 하세요. 그때도 안되면 까시고요.
그런거 하나 안하면서 꼰대니뭐니. 역겨워요 솔직히.
교수님을 까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근거가 맞아야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빽빽거리면서 궁시렁궁시렁
그런걸 따뜻하게 받아줘야되나요?
그런거 바라는거면 여기다가 글쓰지마시고 엄마한테 전화하세요.
학칙을 마음대로 위반한 태도라..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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