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제발 종교 강요좀 하지 말았으면...

여보세요2013.06.06 15:34조회 수 2453추천 수 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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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특정 종교.  기독교 분들.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믿으십시오. 


하지만 제발. 강요하거나 예수를 믿지 않는다면 지옥같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등으로


종교를 강요하지 마십시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고 어느 누구에게도 강요할수 없어요


왜 자꾸 예수 믿어라 안믿으면 지옥가고 어쩌구 저쩌구 강요하시나요


그쪽의 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있으면 믿으시고 그 믿음으로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다면 부정하거나


욕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베타적으로 근본주의 적으로 무신론자들 타종교인을 몰아가지 마세요

아직 대학생이라 겉으로 들어내지 않을 뿐 우리 학교 학생들 중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생각은 다른거지 틀린 생각은 없습니다. 

한학기가 끝나가는 지금 다양한 상황으로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다가  다른건 타협되도 

종교관련 이야기는  전혀 답이 없더군요. 왜 종교 신념이 다른걸 이해하려 하지 않는거죠?


이게 제가 내린 결론 입니다. 대학생활해오면서  


정말 존경받는 기독교인이 되어주세요. 욕먹는 개독교인이 되지 말고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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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기

  • ㄹㅇ .
  • 그래서 저는 기독교인 친구들이랑은 종교얘기 아예 안해요
    고등학생때 목사님 딸이랑 친했는데 종교얘기하다가 싸울뻔해가지고..
    그냥 맞다고 우기지도 말고 아니라고 우기지도 말고 서로의 믿음을 지켜주는게 맞는거같아용
  • 서로 노터치하는게 편하죠.
    왜 이 종교가 아니냐고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왜 그 종교냐고 설득하려고도 하지 말고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이상 우리나라의 법과 맞지 않는 부분이면 문제 삼아야된다고 생각해요.
  • 친한사람끼리도 종교 정치 이야기하면 골치아파져요ㅠ
  • 종교로 논쟁을 시작하면 한 쪽은 논리로, 다른 한 쪽은 믿음으로 이야기 하기때문에 믿음이 다르다면 결국 이견이 생길 수밖에 없죠.
    모든 종교의 근본이 내가 아닌 남을 이롭게 하려 한다는 큰 줄기에의 이해만 있다면, 믿음이 다르더라도 합의와 존중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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