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하나도 안듣고 성적을 잘받는다고요?

전화기공대 다니는데 수업안듣고 책만 존나파도 다 잘받게돼있음
서울대 수준이 아니라 부산대생들 수준 솔직히 좀 아님

교수님마다 강조하는 부분이 다르고 심지어 전공서적 내에서도 수업마다 커버리지가 다르기 때문에 출튀를 하면서 성적을 잘 받는다는건 불가능이 아닐까 생각함. 과 특성에 따라 다른 건지는 몰라도... 참고로 전 과탑임.

수업 다 자고 족보만 파도 A 다 받음

전자과=족보과

공대라면 가능한얘긴데... 수업다들안들어보신건가 흠 기계인데 가능하다봅니다 강의나가는거보다 진도체크만하고 독학하는게 훨빠름

저도 4점대 넘는데 족보과가 아니라 그런가 강의 듣는게 공부효율면에서 이득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저학년때 교양 같은거나 강의 더럽게 못하는 교수 같은 경우는 책 보는데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요

다들 ㅁㅈㅇ밑에서 배워봐야지... 쯧

과목 특성, 교수 강의력 등에 따라 독학이 더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쓴이분 글 논조가 너무 비아냥거려서 좀 그렇네요

ㅇㅇㅇ 잘받음

수업을 잘들으면 좋은점은 효율성 차이임.과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참고로 암기과목이 많은 경영학과 학생임.여기서 수업을 잘듣는다는것은 말그대로 듣기만 한다는거고 굳이 수업시간에 수업내용을 이해하거나 암기하려고 하지않음.교수가 강조하고 설명 자세히 한다싶은 내용은 별표표시 해둠.물론 이때도 폰만지면서 약간 과장하면 수박 겉핥기 식으로 수업을 듣고있음.그리고 교수가 대충 설명하거나 제낀 부분은 과감히 x자표시해두고 아예안봄.이렇게 해놓고 시험기간에 별표표시들만 따로 노트 정리하고 그때부터 진짜 공부를 시작하는거임.그러면 딱봐도 시험에 나올만한 것들이 정리되고,수업안들어오거나 아예 집중안하는 애들이 시험에 안나오는 쓸데없는 공부할 시간에 시험에 나오는 교수피셜 부부만 공부하는 셈임.나는 이렇게 해서 성적 4점대임.물론 교수가 말하는 수업내용을 하나하나 이해하고 시험에 안나오는 세세한 부분조차 공부해서 완벽히 그 과목 자체를 깊게 공부하는 건 아니지만 취직준비하면서 학점까지 잘받는 효율적인 공부법이라고 자부함.단 조건이 있는데 이 벙법은 수업내용을 듣는게 아닌 교수의 말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결석하거나 놓치면 안됨.성실함이 필요함

이 새기는 무슨 노벨상 수상자들 밑에서 강의 듣나, 어딜가든 독학으로 좋은 점수 받을 수 있는 강의가 있는데 '수주'타령하고 있노ㅋㅋㅋㅋ지가 무슨 소크라테스한테 배움 받는 플라톤이라도 되는줄 아나

근데 족보건 뭐건 수업들온다 안들온다 차이지 결국 공부는 해야하고 효율성차이나는건 그사람이 잔머리 잘 굴린건데 뭐 어케해줘야됨 그냥 배알꼴려서 징징대는거밖에 안됨 공평해지기위해 그사람은 수업안와도 독학할수있는걸 너님위해 수업와줘야됨? 그게아니란거임

글쓴이 채소 관컨

네 다음 읍읍ㅋㅋ

무슨 학교시험수준으로 전공 혼자 공부했다고 서울대 가있어야하는게 아니라는 말이 나와요 ㅋㅋ 오버는 본인이 하고 있는걸 왜 몰라 근데 부산대 어디 학과에서 그렇게 심도있게 배우져

글쓴이 다른 사람말 들을 생각도 없는거 같은데요? ㅋㅋㅋ
솔직히 교재에서 내고 강의자료에서 내면 결국 자기가 이해해야하는거라 성적 잘받는거 가능

ㅅㅎ과 족보타는과목 몇개있음 근데 학점잘나오는애들은 진짜 머리좋은학생들임 ㅇㅇ

독학으로도 충분하던데..ㅎㅎ

a이상받는사람들 거의 다 강의실 앞자리서 수업 열심히듣던데요......(독학 뭐 가능할수야 있겠지만,독학보단 강의듣는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나요? 전 수업 한번만빠져도 따라가기 개빡세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