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남을 비난하는 엄마

부지런한 갈퀴나물2018.07.01 01:25조회 수 1299추천 수 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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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같이 티비를 보면 좀 거북해요
예를들어 나혼자 산다를 보면
나: 한혜진 정말 탑모델답다
엄: 저게 뭐가 몸매가 좋냐 가슴도 하나도 없고 삐쩍말라서 기아가 아니고 뭐냐

나: 박나래 진짜 웰시코기 같네 귀엽다
엄: 쟤는 징그럽다 저 정도로 작으면 문제가 있는거다 다 고쳤다는데도 얼굴이 저렇다

이런것들이 수없이 많아요..
진짜 티비를 보는 내내
쟤는 왜저렇게 생겼냐 코는 찰흙뭉친거 같다
다리가 완전 오다리다 생기다가 말았다 등등
심지어는 저사람 이혼했다더라 딱봐도 저 성격 견딜사람 없다...

듣기도 거북하고 스트레스인데 제가 예민한가요 원래 티비보면서 그러는가요
그냥 엄마가 걱정이 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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