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현재 250일 정도 되었는데...
남치니가 길 가면서 자꾸 다른 여자들 보는 거 같아서 솔까 엄청 싫고 신경 쓰여요,,,
남치니는 저보고 화장하지 말라고 제발 넌 생얼로 다니라고 넌 그게 젤 예쁘다고 그러는데,
왠지 화장 이쁘게 되서 화장 이쁜 여자들 쳐다보는 것 같고
남치니는 저보고는 맨날 짧은 치마 입지말라, 딱 달라붙는 원피스 입지말라 그러는데
실제로 제가 그런 거 입고 힐 신으면 막 화내고 짜증내고 그러는데
자기는 왠지 짧은 치마 입은 여자들 보는 것 같고....
그래서 이 문제로 여러번 싸웠거든요... 남친 말로는 본능이고,
자기는 그냥 사람 지나 가는 거 본 거 밖에 없다고, 제가 너무 예민한 거라고 그러고...
그래서 제가 이해하려고 하는데, 그냥 속상하네요...ㅡㅡ
아 저만 그런건가요? 남자친구가 왠지 다른 여자들 보는 거 같아서 속상하구요ㅡㅡ
솔직히 그런데 왜 쳐다 보는 걸까요?
생각하다가 또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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