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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년때 일이면 신경안쓰셔도 될거같아요~~
지금은 여자친구가 좋으니까 사귀는거 아니겠어요?

짝녀는 상관없어요 어차피 한남들한테 이쁜여자는 관심없거든요

싫은게 당연한거같아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 만나서 얘기할때마다 자기 전남친 전전남친 썸탄남자 소개팅한 남자 얘기 다꺼내면서 하나하나 뭐가 싫었다고 구구절절 얘기하는데 들을때마다 왜 이런얘기를 저한테 하는지 짜증나네요

이런 여자랑 사귀면 피곤할듯;;

여자 3학년이면 22살 아닌가요? 아직 어리시니까 저런 문제가 충분히 신경쓰실 만하네요

저는 좀 다른 관점인데

애초에 연인 사이에 과거 얘기를 꺼내서 분란 만들필요가 없어요

일단 남친이 먼저 얘기하셨다면
아마 동아리내니까 누가 몰래 말할수도 있죠? 그런거 대비해서
미리말한거면 인정합니다

근데 그냥 생각나서 말했다? 이건 남친이 미숙한거
만약 글쓴이님이 물어봤다? 이건 글쓴이님이 미숙한거

이번일은 이렇게 됐으니 덮고가더라도 서로 선을 그으세요
과거일이 이런 영향을 주는것 같다 다음에는 서로
조심하자 이런식으로

안그래도 연애하면 지지고볶고 피곤한데
옛날일까지 겹치면 진짜 힘들어요

남친이 이상한거같은데... 예전에 짝사랑했던걸 님한테 왜말함????

윗댓이랑 저는 반대의견인데요.. 저는 남친 예전에 소개팅했던여자조차도 그러는데 좋아했던 사람이면 얼마나 신경쓰일지 이해가요!! 근데 마음이 그런거는 어쩔수없는거고ㅠㅜ남친분한테 너무 티내지는 마세용..지금 남친분한테는 글쓴이분이 전부일테니깐요!!

그런거 까지 신경쓰면 나중에 나이 더 먹고 연애 어캐 하시려고요. 나이들어서 연애하면 상대방 연애횟수가 두자리수가 넘어갈 수도 있는건데. 과거없는 사람이 어딨나요. 그것도 사귄것도 아니고. 그냥 신경쓰지마요. 진짜 아무것도 아님

진짜 아무렇지 않아서 말한거...
아직 마음에 남아있으면 말햇겟어요? 별거아니니까 말햇겟죠 ㅋㅋ

별것도 아닌거같은데.
걍 예전에 그랬다.
단순하게 이소리임.

상대방을 많이 좋아하면 얘기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숨긴 게 아닌데 숨긴 것처럼 되어 나한테 실망하고 떠날까봐.. 근데 그런 얘기를 듣게 되는 당사자 입장에선 너무 tmi인 것! 저는 신경쓰이지만 지나간 인연/연인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그 사람의 현재가 만들어진 거다, 사랑의 아픔(?)이 없었으면 지금 내가 좋아하는 저 모습도 없었다 라고 생각하면서 정신승리 했었네요ㅋㅋ 어쨌든 지금 남친분이랑 사귀는 사람은 글쓴분이잖아요? 이런 말 하면 유치하지만 이기신 겁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