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에 복학생 선배랑 알게되었는데
한학기 내내 돼지야, 그만좀 먹어~! 다이어트좀해
오늘 못생겼다, 부었네 등등 외모디스하는 카톡을
보내시더라구요
저 163에 46키로인데... 스스로 통통한게 아니란걸 알면서도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으니
은근히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카톡이 와도 좀 기분나쁜 티를 내며 답장하다가 급기야는 가끔 읽씹까지 하게 되었어요
근데 학기 끝나고 고백하시더라구요?
전 진짜 이해가 안되었어요. 좋아하는 여자한테 왜 저런말을 하지? 그래서 남자인 친구한테 물어봤죠
그거 친해지고싶어서 말거는거라고, 자기도 그런적많다구요
헐... 솔직히 제가 유리멘탈이고 외모디스에 민감한것도 맞아요. 근데 상대가 기분이 상하면 그건 더이상 장난이 아니잖아요? 특히 좋아하는 상대에게 호감을 살 행동은 정말 아닌것같아용...
친해지려고 놀리고 스트레스주는건 정말 초등학생일때나 이해받을 수 있는 행동 아닐까요?ㅜ 호감 가는 상대가 있다면 디스보다는 칭찬으로 다가갑시당ㅎㅎ
한학기 내내 돼지야, 그만좀 먹어~! 다이어트좀해
오늘 못생겼다, 부었네 등등 외모디스하는 카톡을
보내시더라구요
저 163에 46키로인데... 스스로 통통한게 아니란걸 알면서도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으니
은근히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카톡이 와도 좀 기분나쁜 티를 내며 답장하다가 급기야는 가끔 읽씹까지 하게 되었어요
근데 학기 끝나고 고백하시더라구요?
전 진짜 이해가 안되었어요. 좋아하는 여자한테 왜 저런말을 하지? 그래서 남자인 친구한테 물어봤죠
그거 친해지고싶어서 말거는거라고, 자기도 그런적많다구요
헐... 솔직히 제가 유리멘탈이고 외모디스에 민감한것도 맞아요. 근데 상대가 기분이 상하면 그건 더이상 장난이 아니잖아요? 특히 좋아하는 상대에게 호감을 살 행동은 정말 아닌것같아용...
친해지려고 놀리고 스트레스주는건 정말 초등학생일때나 이해받을 수 있는 행동 아닐까요?ㅜ 호감 가는 상대가 있다면 디스보다는 칭찬으로 다가갑시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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