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도 다르고 정착했을 때 주거환경도 많이 달라요. 그리고 컷 낮다고 군을 치게 되면 전출제한(군 같은 곳은 약 5년에서 7년간 타지자체로 전출을 못 가게 막아둠) 때문에 나오지도 못 하고 완전히 정착하게 되거나 시험을 다시 보게 되는 불상사도 벌어진잡니다.
옮기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보통 인사교류를 통해 옮겨야 하는데 부산에서 경북경남 시군으로 오려고 하는 사람을 찾기가 꽤나 어렵습니다.
업무강도는 시군 안에서도 정말 천차만별이예요. 본청에서 근무하면 허구한 날 야근하고 주말에도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고요. 읍이나 면사무소억서 일하면 일이란 걸 거의 안 하기도 합니다.
다만 지방직 특성상 태풍, 폭설, 호우 등 합생 여러분은 학교 안 간다고 좋아할 만 한 재난상황엔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기 때문에 보통 출근해서 상황에 대비합니다.
창원양산김해 정도는 괜찮아요
부산 어디 거주하냐에 따라 오히려 부산 내 보다 가까이 출퇴근도 가능하고요
부산이랑 컷 차이가 그닥 없다는 것은 함정..
요번엔 오히려 하향지원해서 창원보단 밀양이 세더라고요 경남 주요 도시는 부산이랑 진짜 별로 차이안나요..!!
다만 경남이든 경북이든 군지역 컷 낮은 건 다 이유가 있대요 지인피셜 걍 풀밭이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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