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침대에 누우면 와서 네 발로 꾹꾹이 하는데 내려놓으려고 하면 물고,
아기가 몸무게가 있어서 상당히 무겁고 뒷발 위치가 매번 밟으면 안 되는 곳을 밟습니다..
화장실 가면 화장실 따라오고 컴퓨터로 문서 작업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계속 울고
데스크톱 발톱으로 벅벅 긁네요. 가끔 위로 점프해서 컴퓨터 강제로 꺼버립니다.
집에 캣타워도 만들어주고 하루에 30분 이상 놀아주고 밥도 잘 주는데 얘가 왜 이럴까요..
4인 가족인데 저한테만 들러붙어서 이러네요.
집에 온 지는 2달 되었고 4살이에요. 어머니 친구 아드님이 결혼하시고 사정상 키우기 힘들어서 데리고 왔는데..
중성화는 했다고 들었는데.. 애정결핍인가요?
밤에 잠 좀 자려고 하면 자꾸 꾹꾹이를 해서 문 닫으면 문을 벅벅 긁고 울어서 잠도 잘 못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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