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글쓴이2018.07.13 00:08조회 수 701댓글 16

    • 글자 크기
이번 해외여행때 혼자 가서, 시내에서 한국 대학생들 자유여행 온 것 처럼 보이면 제 신분을 밝히고 그냥 하루 따라다니면서 같이 놀아도 되겠냐 물어보고 하루 같이 다니려는데

만약 여러분이 친구들끼리 갔다가 이런 요구 들으면 어떨 것 같아요?

일단 전 남자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나는 친구랑 무리지어 갔는데 한명이 와서 그러면 싫어요. 누군지 알지도 못하고 걍 친한 사람끼리 노는 게 재밌어서..?
  • @꼴찌 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18.7.13 00:14
    대부분 싫어할 것 같지만, 많이 까일 각오 하고 있지만, 여행 내내 따라다니는 것도 아니고 불편해서 가라 하면 더 이상 안따라다닐건데
    만약 저는 그런다면 하루 정도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과 하루 놀아본다는것도 여행의 묘미라 생각해서 좋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한테 그러면 진짜 막말로 ㅂㅅ인거고..
    보통 그런거 하러 호스텔에 묵습니다.
    특히 한인게하 가면 친목질 다 합니다.
    외국인이랑도 좀 떠들어보고 싶으면 일반 호스텔 가는거구요.
    물론 영어 잘 못하는 동양인 남자에게 그렇게 흥미를 가지진 않습니다.
    아니면 태사랑 이런곳에서 동행을 구하시던지
    한국인 일일투어를 이용하시던지
    방법은 많은데 왜 굳이요.
  • 이런거 여기에 물어보실 정도의 성격이면...... 절레절레
  • 왜 친구끼리 온 여행에 방해하려는지??
    동행하려면 숙소에서 만난 사람이나 카페 통해서 구하세용
  • 글쓴이글쓴이
    2018.7.13 00:24
    그렇군요 몇시간이라도 친구들끼리 왔으면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많은 사람들이 제 생각과 다르단걸 알게 되어서 잘 물어본 것 같습니다.
  • 호스텔이나 한인민박 같은 숙소에서 우연히 술 같이 마시게 된 사람들끼리 다음 날 일정을 동행하는 일은 자주 있습니다만, 길에서 만난 사람이 따라다녀보겠다고 하면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 @치밀한 속털개밀
    아예없음.
    안그래도 외국나가면 한국사람만 조심하면 된다는 소리 나오는중인데
  • @짜릿한 나팔꽃
    뇌피셜이라 애둘러 표현한 것 뿐입니다...ㅎ
  • @치밀한 속털개밀
    제 내공이 짧았네요
  • 친구 없으시죠?
  • @코피나는 산수국
    글쓴이글쓴이
    2018.7.13 01:15
    가족여행인데 가족들은 하루종일 리조트에만 있는 타입이라서 하루정도 저 혼자 시내 나가서 놀고 들어올려구요...ㅎㅎ
    친구관계는 걱정 해 주실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 다짜고짜 동행하자고 하면 거부감 들 것 같고 게하 같은데서 말좀 트고 서로 좀 맞는다 싶으면 동행제안해보세요
  • @절묘한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8.7.13 01:33
    네 조언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 해 보니 굳이 그까지 가서 한국인이랑 놀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교 앞에 가서 영어 통하는 애 하나한테 1일 가이드 부탁하려 합니다 ㅋㅋㅋㅋㅋ
  • @글쓴이
    그것도 가능하다면 그 학교 마이피누 같은 곳에 글 올려서 구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 존나 수상해보일거같은데 ㅇㅇ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8865 전소에 프리미어 있나요?2 발랄한 대마 2014.11.21
128864 마케팅관리 질문!4 슬픈 청미래덩굴 2014.11.21
128863 방학근로 다들 연락 받으셨나요?7 쌀쌀한 눈괴불주머니 2014.11.21
128862 [스압주의] 이 노래 듣고 자란건 늙었단 뜻이겠지요.....?7 날씬한 부추 2014.11.21
128861 응용실험 초음파 실험보고서 어디다 내는지 아시나요 ㅠㅠ3 억쎈 글라디올러스 2014.11.21
128860 다시시작함1 게으른 나팔꽃 2014.11.21
128859 [레알피누] .17 끌려다니는 비비추 2014.11.21
128858 범일역 맛집추천점요4 어설픈 밤나무 2014.11.21
128857 학교앞 ost 등등 추천좀요 커플링4 더러운 아주까리 2014.11.21
128856 화공과 sk이노베이션vs한국수력원자력6 현명한 가죽나무 2014.11.21
128855 남안장학생 연락 받으신분?5 창백한 더덕 2014.11.21
128854 남들을 너무 신경쓰면서 사는거 같습니다7 바쁜 살구나무 2014.11.21
128853 좀 안전한 은행이 어디인가요?11 억쎈 글라디올러스 2014.11.21
128852 와 진짜 밥을 안먹으면 힘이 안나네요5 추운 바위취 2014.11.21
128851 검사는 어떻게 되나요?31 병걸린 우산나물 2014.11.21
128850 영화보고싶은데 인터스텔라 말고 뭐 재밌는거 있나요?6 부지런한 밤나무 2014.11.21
128849 [레알피누] 솔직히 교수님도 학생한테 최소한의 매너는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11 잉여 붉나무 2014.11.21
128848 강남파고다 인기강사 추천해주세요11 청아한 풍선덩굴 2014.11.21
128847 남자 성형수술6 세련된 애기현호색 2014.11.21
128846 학교앞 위 내시경?4 과감한 자귀풀 2014.11.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