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공감을 바라지마세요

머리나쁜 복자기2018.07.13 13:12조회 수 1942추천 수 8댓글 15

    • 글자 크기
사랑과 연애는 본인의 생각과 판단으로하는거지요
가끔보면 여기에 지금 당장 연애고민 이런거 올려서 조언을 구하는데 답글 다수가 헤어지세요에요
물론 답답하고 우울한심정에 글로 표출하고 공감을 바라겠지만 결국 본인의 감정에 달려있어요
댓글보면서 지금 내 상황을 판단하지 않았으면해요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댓글이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정말 연애에 '정답'은 없어요
남들과 다른 본인의 속사정을 어떻게 글자 몇개로 정리할 수 있겠나요
지금 느끼는 감정들 잘 헤아려보시고 남의 말을 굳이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본인에게 돌아오는 상처이기에~
헤어지기 전에 다시 한번만 더 생각해보세요
안타까운 심정에 20대 뜨겁게 사랑할 아름다운 청춘들에게...
    • 글자 크기
[레알피누] ㅎㅎㅎ (by 아픈 아까시나무) 어이 거기 대단한 girl?! (by 창백한 피소스테기아)

댓글 달기

  • 갓기계
  • 갓기계
  • 여기뿐만 아니라 인터넷사이트 답변이 어쩔수 없는게 여기까지와서 토로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그 연애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말임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주변친구나 형제자매선에서 끝날수 있음
    이런데에 글을 써서 이게 정상이냐 내가 화내도 되는 부분이냐 물어볼 생각이 들 정도라면 그거 들은 주위사람들은 당연히 다 그 연애 뜯어 말렸을거임
    배알꼴려서가 아니라 진짜로 비정상적이고 건강하지않은 관계를 지속하는 사람이 헤어질까요 묻는데 헤어지라고 할수밖에
    주변에 연애사실을 알리지 못할 상황이거나 정말 친구가 단 한명도 없어서 조언구하는거면 모를까 넷상 글은 대부분은 헤어지는게 맞는 상황임
  • @찌질한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8.7.13 13:57
    글쵸 예를들어 여자의 심리나 남자의 심리를 알고싶은데 주변에 그런 이성형제나 친구가 없으면 온라인의 힘을 빌리는 수밖에요 다만 제말의 요지는 이런분들이 섣불리 댓글에 본인의 감정을 이입한다던지 댓글로 비춰보아 본인의 연애사를 판단한다던지 그런 부분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올린 글입니다^^
  • 뭔데 가르치려함ㅋㅋ
  • @때리고싶은 참새귀리
    글쓴이글쓴이
    2018.7.13 14:01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가르치려고 올린글로 해석이 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자기가 알아서 걸러듣고하겟지 뭐 이래라 저래라 훈장질합니까ㅋㅋㅋㅋ 사이버꼰대질하지마여ㅋㅋㅋ
  • @때리고싶은 참새귀리
    글쓴이글쓴이
    2018.7.13 14:05
    그런 사람들도 더러 있으니까 안타까운 맘에 쓴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님이 뭔데 안타까워해여ㅋㅋ 그냥 그런애구나 하고 넘어가는거지 뭐나된다고 오지랖합니까ㅋㅋ
  • @때리고싶은 참새귀리
    글쓴이글쓴이
    2018.7.13 14:06
    꼰대라서 그래요~^^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그런가보네여ㅋㅋ
  • “남의 말을 굳이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말도 따라하고싶지는 않음.
  • @정중한 신나무
    다른 사람 말을 다 굳이 따를 필욘 없는데 이런 분 말은 거르고 자기한테 공감해주는 사람 말만 들으니까 이런 글이 또 올라오는거 아닐까요?
  • @즐거운 깽깽이풀
    자기한테 공감해주는 사람 말만 듣는사람도 있다는거 압니다. 근데 제 생각엔 비교적 객관적인 의견을 많이 물어서 참고하려고 글을 쓰시는분도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고요. 그래서 글쓰신분 생각에 따를 생각이 없다고 말씀드린거에요.
  • ㅎㅎ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공격적인 성향의 댓글이 많기도 하고... 남의 의견은 참고용이지 거기에 휘둘리면 안되는게 맞긴하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043 [동영상] 남녀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7 더러운 수리취 2013.06.24
18042 .28 센스있는 왕고들빼기 2015.03.18
18041 남친과 남편2 다부진 자주쓴풀 2015.04.05
18040 [레알피누] 카톡 답장23 느린 극락조화 2015.09.17
18039 [레알피누] 결혼고민중인 집돌이남자친구 ㅠㅠ20 털많은 둥근잎유홍초 2015.11.24
18038 같은 수업듣는 분14 불쌍한 메밀 2016.05.03
18037 오늘 여자친구하고 헤어졌네요 ㅎㅎ26 황송한 뚝갈 2016.06.02
18036 .12 더러운 빗살현호색 2016.08.12
18035 여자애가 절 좋아할 가능성은ㅇ..13 치밀한 노간주나무 2016.09.21
18034 이거 어장인가요?아닌가요?19 겸손한 멍석딸기 2017.05.16
18033 저한테 먼저 연락 끊은 사람한테 또 연락하고 싶어요10 뚱뚱한 풍란 2017.07.09
18032 소개팅 후 고백 ...6 촉촉한 자금우 2018.02.27
18031 [레알피누] ㅎㅎㅎ3 아픈 아까시나무 2018.04.07
ㅋㅋㅋ 공감을 바라지마세요15 머리나쁜 복자기 2018.07.13
18029 어이 거기 대단한 girl?!1 창백한 피소스테기아 2018.07.20
18028 연하남은 적극적인 연상녀한테 뚫릴 수 밖에 없음.8 유능한 미국부용 2020.11.22
18027 국장 못받은사람은 소득 몇%인가요?13 초라한 벌개미취 2012.08.01
18026 [레알피누] 고백을 받았는데...21 힘좋은 모감주나무 2013.07.08
18025 마이러버 23~25 분들 20살도끼워주세요ㅠ14 꾸준한 찔레꽃 2013.12.13
18024 .23 의연한 뽀리뱅이 2014.06.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