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년이 넘었는데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저도 제가 이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원래 이성에게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번호를 따여도 준적도 없고, 가끔 술자리에서 합석제의가 들어와도 단 한번도 그런 자리를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고백을 받아준적도 없구요. 그만큼 저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헤어진 연인 때문에 힘들어 하는걸 이해할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영화같은 첫만남으로 우연히 그 사람을 알게 됐고, 너무도 사람자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사람이라 계속 만나다보니 저도 모르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연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연애에 너무도 서툴렀던터라 그 사람을 놓쳤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는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 절실히 깨달았구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해서 다른 분들을 알아가려 했지만 자꾸 그 사람과 비교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같이 걸어도 덥다는 불평 한마디 안 하고 재밌는 농담으로 제 미안함을 덜어줬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 본인이 힘든건 신경도 안 쓰고 저를 웃게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밝은 모습을 다른 누군가에게서 찾아보려해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하게 그 사람 보다 예쁘지 않아서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봤지만 오로지 외모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어쩌면 그 사람을 잊기 위해서 그 사람과 완전히 똑같은 사람을 찾고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Sns를 하지않아 그 사람의 소식을 모르고 살다가, 우연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못나게도 그 남자친구보다 내가 이건 낫다, 이건 내가 부족하네 하면서 비교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는 너무도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랑학개론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정말 잊는다는게 가능할까요.
정말 영화같은 첫만남으로 우연히 그 사람을 알게 됐고, 너무도 사람자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사람이라 계속 만나다보니 저도 모르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연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연애에 너무도 서툴렀던터라 그 사람을 놓쳤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는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 절실히 깨달았구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해서 다른 분들을 알아가려 했지만 자꾸 그 사람과 비교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같이 걸어도 덥다는 불평 한마디 안 하고 재밌는 농담으로 제 미안함을 덜어줬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 본인이 힘든건 신경도 안 쓰고 저를 웃게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밝은 모습을 다른 누군가에게서 찾아보려해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하게 그 사람 보다 예쁘지 않아서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봤지만 오로지 외모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어쩌면 그 사람을 잊기 위해서 그 사람과 완전히 똑같은 사람을 찾고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Sns를 하지않아 그 사람의 소식을 모르고 살다가, 우연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못나게도 그 남자친구보다 내가 이건 낫다, 이건 내가 부족하네 하면서 비교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는 너무도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랑학개론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정말 잊는다는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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