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엔 웃어넘겼는데 저런 애들 특성이 그러면 더 만만하게 보고 계속해요 더 안볼 사이라면 아예 쌩까시고 계속 보게 될 사이면 장난처럼 말을 하시면서 정색을 하시거나 혹은 심하게 맞받아치되 장난처럼 하셔야 돼요 예를 들어 제가 왔을 때 어떤 애가 ‘오늘 옷 컨셉이 뭔가 빨다만 행주 느낌이네~‘ 하면 정색하면서 ‘넌 오늘도 얼굴이 행주같네~’ 하거나 웃으면서 ‘옷도 드럽게 못입는게 말만 많노~’ 이런식으로요 저런애들 저렇게 해주면 지 잘못한건 어느정도 느낍니다 싸이코 아니고선요
제 동기중에 이런애가 있었는데요, 1학년때부터 항상 그런식으로 절 놀리거나 깎아내린후 "기분나쁜거아니지?ㅎㅎ"라는 말을 덧붙이는 애가 있었습니다.
전 매번 재미없다고 그만하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그러다 4학년 저에 대한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며 학과사람들에게 헛소문을 퍼뜨리더군요.
이런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래도록 친절히 대해도, 그리고 의사표현을 해도 변하지 않아요. 이런 사람과 엮여있으면 언젠가 크게 다칠테니 그냥 눈에 띄지도 않게 피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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