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기친 사람 참교육한 썰

글쓴이2018.07.16 21:49조회 수 1578추천 수 3댓글 6

    • 글자 크기
온라인에서 현금 약 1만원가량사기당함 그래서 더치트에 올리고 나니까 갑자기 잠수타던애가 30분뒤에 미안하다고 문자폭탄날림 더치트올린거 내려달라고 ㅋㅋㅋㅋ 이제부터 인간극장 시작. 나이물어보니까 17살임 6모 평균 2등급. 미래가 촉망한데 왜 사기쳤냐 만원에 인생 날리고 싶냐 등 꼰대질함 그러고 학교에서 고민없냐고 물어보니 친구가 없다 왕따라고 함. 그러고 한 30분동안 통화했는데 ㄹㅇ인것같아서 왜사기쳤냐하니깐 가정형편 어려운데 돈필요해서 사기쳤다그러길래 스톡홀름 신드롬 생겨서 그냥 만원줌 ㅇㅇ 대신 부모님이랑 통화함 나같이 사기당하고 봐주는사람 없다고 부모님한테 아들이 사기친거 말하고 훈육해달라함 근데 이게 맞는것 같았음. 잘 살아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9103 차(tea)추천해주세요9 겸손한 동백나무 2018.02.10
129102 에뛰드 세일기간 언제인가요?9 싸늘한 노루참나물 2016.10.07
129101 어차피공무원할거면9 까다로운 백정화 2013.12.24
129100 우리학교 학생?분들중에 정상수 닮은 사람있나요?9 피곤한 옻나무 2016.07.14
129099 여유증 관련해서 질문입니다.9 털많은 돼지풀 2013.06.16
129098 컴퓨터 관련 자격증!9 까다로운 수선화 2017.03.06
129097 자취하는 분들?9 청렴한 등나무 2013.05.20
129096 공기업 취준 할때, 졸업유예 VS 졸업9 자상한 고광나무 2016.08.30
129095 순대아저씨 왔어요9 절묘한 눈괴불주머니 2017.09.15
129094 에볼라 때문에 너무 걱정이에요...9 정중한 무궁화 2014.08.02
129093 리더십 수강신청 실패하신분?9 밝은 털진달래 2015.02.06
129092 오늘부산대지하철에서부산대봉사동아리9 난감한 창질경이 2019.01.11
129091 공복일때면 명치주변이 쑤셔요.9 활동적인 갈매나무 2015.05.07
129090 [레알피누] 운동, 다이어트 고수님들9 늠름한 깨꽃 2016.10.19
129089 .9 느린 칠엽수 2015.10.14
129088 행시 준비중이신 분들9 훈훈한 맨드라미 2015.10.08
129087 .9 까다로운 배롱나무 2018.01.30
129086 가정용 프린터기 추천좀 해주세요!9 흐뭇한 석류나무 2018.09.10
129085 남자 사이즈 질문9 가벼운 국수나무 2016.09.24
129084 기계직 공기업 준비 질문9 수줍은 아주까리 2016.01.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