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고백했던 사람의 친구

피로한 흰꿀풀2018.07.17 11:22조회 수 142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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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활동 하나를 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거기 분에게 고백을 했다가 차인 경험이 있고, 이후에는 그분과 인사만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친해지고 잘되어보고싶은 분이 있는데요. 중요한건 그 분이 2년전 그 분의 친한 친구라는 겁니다. 아마 제가 고백했다는 것을 알고 있겠죠? 그래서 좀 걸리는데, 그냥 일찍이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눈 감고 더 들어가보는것은 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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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관없을거 같습니당
  • 안되려면 전에 친구(2년전 고백했던 사람)한테 고백했던 사람이라고 차일거지만
    덧붙이고 싶은게 그건 좋은 핑계중 하나지 님이 모든게 다 맘에 드는데 친구 눈치보여서 받아줄수가 없다는게 아님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된다고 찬게 좋아하는 사람 없었으면 너랑 사귀었을거라는 말이 아니듯이
    사귄것도 아니고 진짜 좋으면 설령 님이 친구 전남친이여도 다 잘만나고 다님
  • 혹시 과거의 전적 때문에 차이고 괴로워할까봐 그거 때문이 아니라고 쓴거임 도전도 하지말라는 뉘앙스 같아져서 설명충함
    님이 좋으면 전남친이여도 사귄다는 부분이 진짜 하고 싶은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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