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남자 입니다. 연애는 곧 200이 다되가구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서로 떨어져 있을때 계속 제가 망상을 하게 되요 ㅠㅠㅠ
만나서 데이트하면 완전 좋아요 사랑스럽고
그런데 각자 집에있거나 할일을 할때면 잡생각을 하네요
뭔가 여자친구 카톡말투가 대충하는거 같거나 갑자기 잠온다고 밤에 잔다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되는데
계속 내가 점점 재미없나 내가 점점 별로인가 다른놈이랑 카톡 주고 받는거아니야?? 막 이런 잡생각을 해요 ㅜ
만약 헤어지면 어떻게 될까 이런 ㅜㅜ
그리고 여자친구가 성격이좀 밝고 친화력이 좋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 심해요 제 망상이 ㅠㅠ
최근 일로 하나 예시를 들면 여자친구가 알바를 구했어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남자 12명 여자 3명 정도 비율입니다
그리고 얘기를 나누면 일한지 몇일 안돼서 힘든데 다른 분들이 엄청 잘챙겨준다 어떤분이 힘들지 않냐고 마실거 사줬다
느니 같이 일하는사람들 다 너무 착하다등등 ㅜㅜ
이 얘기를 직접 나눌땐 다행이다 이런소릴 하는데 데이트 끝나고 집가면 막 또 혼자 망상하게 되요 ㅜㅜ
어떤놈이 여친한테 작업걸면 어떻게하지 만약 거기에 넘어가서 내가 이별당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막 이런 ㅜㅜㅜ
연애 처음은 아니구요 유독 여자친구가 좀 활발하고 친화력이 좋아서 제가 여자친구를 못믿는 건가요 ㅠ
아니면 제가 자존감이 낮은건가요 ㅠㅠ 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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