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회관 옆, 생물관 뒤에 있는 제1사범관과 제2교수동 사이에
흰애기고양이와 노랑색 엄마? 또는 돌보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어제갑자기 보이기 시작했고, 애들이 사람을 그렇게 많이 무서워하지는 않습니다. 노란 고양이는 조금의 경계심은 보입니다.
애들 상태가 많이 안좋은데,...
애기 고양이는 지금 눈이 많이 아프고, 누런 콧물도 나오고, 기침도 많이 합니다.
노란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들에게 둘렸는지 목덜미쪽과 등에 상처가 많고, 똑같이 기침을 합니다.
항상 같이 다니는데, 혹시나 데리고 갈 수 있으신 분 계시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둘다 어려 보입니다. (글쓴이 집에 1살 좀 넘은 애가 있는데, 걔 보다 노란 고양이가 훨씬 작음)
어제부터 하루에 두번씩 가서 사료 챙겨주고 애기는 눈에 안약 (고양이용) 넣어주고 있긴한데,
이 글 읽고 누군가가 꼭 이 두마리 같이 데리고 가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적어봅니다... (이미 전 집에 고양이!들!이...)
데리고 가실때 힘드시면 도와드릴게요!!!
둘다 애기에다가 이쁘장 하게 생겼고 댓글에 카톡아이디나, 폰번호 남겨주시면 사진 보내드릴게요.
애기들이 빨리 시원한(?) 집이 생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애들한테 맛잇는거 주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만,,,
캔이랑, 참치는 주지말아주세요.. 사료랑 물 따로 챙겨 두었고, 참치랑 캔에는 더워서 개미랑 파리만 꼬이게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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