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있을까요

글쓴이2018.07.22 00:06조회 수 726댓글 5

    • 글자 크기
복학했는데 같이 복학한 친구가 있어 심심하진 않은데 너무 외롭군요. 주변에 아는여자는 한명도 없고 주변친구도 같은 상황이여서 소개도 못받고 연애해본적도 없고..답이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나도 ㅜ
  • 저도 여자 나름 만나보고 또는 못 만날때 외로운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확실한 것은 많이 놀러다녀야 되고 여자가 많은 곳에서 놀아야 연락할 여자가 생기는 겁니다. 근데 진짜 솔직하게 외모가 어느 정도되면 어플로도 여자 만날 기회가 많고 동아리, 학교 선후배, 종교인이라면 종교시설까지 정말 여자 만날 곳은 넘쳐나지요. 학원이나 스터디도 물론 기회가 되구요.

    복학 하셨는데 아는여자가 없다라는 것은 본인이 여자가 많은 곳을 가지 않았거나 또는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혹은 외모나 성격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 3가지가 아니라면 정말 정말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 이유를 찾기에는 좀 희박한 확률이구요.

    주말이면 방에 있지말고 나가서 노세요. 술을 먹든 어플을 깔아서 누구를 만나보려고 하거나.

    대학생 때 많은 여자를 만날 수 있지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면 그 이후부터는 만날 여자도 제한적이고 다른 사람을 쉽게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대학생일 때 다양한 사람을 부담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잘되면 사귀는 것이고 못 사겨도 얘기해보면서 이런 여자도 있구나하면서 경험이 되는 것이죠. 여자를 성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만나서 얘기하고 겪어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귀지는 않더라도 노력하지 않고 그냥 아무 여자도 못 만나고 졸업한 사람보다는 4년 학교 다니면서 매달 1명씩 만나서 잘되든 안되든 그냥 만나면 졸업할 쯤 48명의 여성분과 이야기를 해본게 남습니다. 그럼 다음에 취업하고 만나는 여성분과의 대화가 쉬운 쪽은 후자쪽일 확률이 훨씬 높겠죠.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집에 계시지 말고 나가서 어떻게든 만나보는게 답입니다!
  • @침울한 애기봄맞이
    글쓴이글쓴이
    2018.7.22 00:42
    늦은밤 긴답변 고마워요//
  • 제가 아는 오빠는 학교 늦게 들어와서 나이 엄청 많은데도 저절로 주변에 여자가 엄청 꼬이던뎅
    사람들한테 철벽치고 아싸처럼 지내는데도 그런거 보면 외모나 스타일 영향이 큰거 같긴해요. 외적인거에 좀 더 신경을 써보는게 어떨까용
  • @깨끗한 왕버들
    글쓴이글쓴이
    2018.7.22 00:43
    그래요?노력해봐야겠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6418 샛벌식당 어떤가요?10 귀여운 새머루 2014.03.25
56417 도서관 인터넷 자리연장3 초연한 개망초 2014.04.07
56416 여자분들과 말싸움 붙은 김에 한마디 하죠3 꾸준한 층꽃나무 2014.05.16
56415 교내근로 전화오신분있나요ㅠ8 힘쎈 냉이 2014.08.28
56414 계절수업 수강취소 질문!9 친숙한 풍선덩굴 2014.11.07
56413 전화기 기준 한수원 많이 가나요?3 점잖은 가시오갈피 2014.11.08
56412 ㅜㅜ3 난쟁이 은방울꽃 2014.11.28
56411 지난 학사일정 보려면 어떻게 하나요?4 돈많은 미국실새삼 2014.12.22
56410 복수전공, 전과2 활달한 삽주 2015.01.10
56409 토익책 추천좀 해줘요^^4 침울한 타래붓꽃 2015.01.15
56408 부전공일 때 전공선택1 슬픈 변산바람꽃 2015.02.03
56407 열수축튜브 구매6 점잖은 상사화 2015.03.13
56406 일물시험지1장이었나요?7 바보 조 2015.04.20
56405 .7 한심한 장미 2015.05.05
56404 계절학기 3주?4주?4 힘쎈 뽀리뱅이 2015.06.03
56403 심화전공3 수줍은 명자꽃 2015.07.07
56402 혹시 포항여행 가보신분?12 큰 왕고들빼기 2015.09.04
56401 알바 경력 많으신분들12 귀여운 마 2015.10.21
56400 사회학과 복전 부전공1 찬란한 민들레 2015.10.29
56399 고영독5 명랑한 시금치 2015.10.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