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누 넘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제 봤네요...ㅠㅠ 일단 저는 맨날 자살 생각하고 실제로 자살기도도 2번 했을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이었는데(심리상담가한테 입원 권유를 받았을 정도), 여기서 치료 받고 나서 완전 정상인이 됐어요! 완전 폐인이었는데 지금은 취업도 해서 좋은 회사 잘 다니고 있구요. ㅎㅎ 여기 원장쌤이 완전 친절하고 푸근하시고, 엄청 잘 들어주세요. 약 처방도 환자 상태에 맞춰서 세심하게 해 주시고... 그리고 삶에 대한 내공?이 느껴진다 해야 하나... 약뿐만 아니라 조언도 엄청 도움 많이 됐어요. 예전에 다니던 병원 쌤은 너무 무심하고 환자를 한심하게 보는 느낌이 있었는데... 여긴 진짜 존중해 주시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꾸준히 진료 받았는데 덕분에 엄청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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