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대학생이고
좋아하는 여자는 현재 직장인입니다. 저보다 한살 나이는 많구요.
같이 QT 모임(성경공부 비슷한)하면서 만났습니다.
참고로 이 모임은 그냥 사람 만나려고 형식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진심으로 한주간 살면서 생각하고 성경말씀읽은것들 나누는 자리구요.
만나는데 이여자가 외모도 예쁘기도하고 상대방 배려하기도 하고 진지하게 살아가려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느낌이지만 말과 표정에서 마음도 따뜻한 여자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좋아한다고 고백하는데 걱정거리들이 좀 생깁니다.
1.나는 대학생이고 상대방은 직장인인데 부담되지 않을까? 나를 동생으로만 생각하는게 아닌지.
2.괜히 고백했다고 차여서 어색해지고 QT 모임 피해되지 않을까
그리고 현재 저도 금전적으로 쪼들리는데..괜히 감당할수없는 상황만 만드는게 아닌지 말이에요
여러분이라면 어떠시겠어요?
그리고 여자입장에서 황당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23503 | 그렇다 난 지금도 기다리는 중이다.4 | 허약한 브라질아부틸론 | 2018.12.10 |
| 23502 | 나는2 | 냉철한 머루 | 2018.12.05 |
| 23501 | [레알피누] 하....10 | 억쎈 산수유나무 | 2018.10.03 |
| 23500 | 마럽 물어볼게 있는데요9 | 상냥한 당매자나무 | 2018.07.08 |
| 23499 | 헤어져야할시기3 | 쌀쌀한 백정화 | 2017.11.16 |
| 23498 | 여자친구 100일 선물2 | 상냥한 아프리카봉선화 | 2017.10.28 |
| 23497 | [레알피누] .2 | 유별난 달래 | 2017.10.07 |
| 23496 | 용기5 | 털많은 얼레지 | 2017.09.18 |
| 23495 | .12 | 착실한 부들 | 2017.05.05 |
| 23494 | 걸그룹 여자친구 인기 많나보네요ㅋ6 | 초라한 솔붓꽃 | 2016.09.20 |
| 23493 | 남자가 연애 오래할라 생각하면 별론가엽?4 | 우아한 수양버들 | 2016.09.05 |
| 23492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살벌한 흰꽃나도사프란 | 2016.08.23 |
| 23491 | .4 | 부지런한 긴강남차 | 2016.06.22 |
| 23490 | [레알피누]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시는 분 계신가요?8 | 현명한 목화 | 2016.03.04 |
| 23489 | 말럽 매칭상대방이 답장이 너무 느림 ㅠㅠ13 | 날렵한 원추리 | 2016.01.08 |
| 23488 | [레알피누] 친한동생2 | 다친 병아리난초 | 2016.01.02 |
| 23487 | 연락하지마..3 | 살벌한 이삭여뀌 | 2015.10.07 |
| 23486 | 전화에 인색한 남자친구15 | 다친 편백 | 2015.09.28 |
| 23485 | [레알피누] 고백타이밍 놓침3 | 털많은 방동사니 | 2015.09.27 |
| 23484 | .16 | 귀여운 참오동 | 2015.08.0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