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75점 나왔습니다... 평소 시험과 유사한 상황에서 기출 돌렸을때보다 5~10점 안나왔어요. 베이스도 그닥 없었습니다. 시험 실전에서 시야에 들어오는 감독관의 움직임, 잡상인들의 주말 확성기 소음 등 온갖것이 핑계가 되어서 영어 풀 때 울렁증이 오더라구요.... 그나마 교행 국어,영어는 비교적 수능형이라 단어는 좀 쉬운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강은 필요한 것만 들었습니다.... 기일이 촉박한지라 우선 해당 시험의 15년도나 16년도쯤의 기출을 한번 풀어보고, 부족한 부분 잡는 보강위주의 학습이었습니다. 국어는 이선재 수비니겨, 영어는 손진숙voca 2016년 강의, 영문법은 ebsi에 로즈리 강의, 또 손진숙 영어 어법어휘 기출강의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고종훈 개념완성반? 한 35강정도 짜리로 듣고, 문제를 풀고, 강의에서 언급안한 자잘한 내용은 직접 찾아 정리했습니다. 지금와서보면 전한길 필기노트 그거 강의말고 그냥 참조용으로 이용하면 좋을듯하네요.
한국사 1급 따둔게 있지만 그걸 베이스라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구요~ 교행 문제에는 비교적 지엽적인 부분은 적습니다만, 고종훈 개념완성강의, 500제 강의 이렇게 듣고 갔었습니다. 전한길 노트 사서 부족한 근대사 부분, 특히 문화사 부분을 들었는데 그닥 교행에는 도움된 거 같지 않네요. 교행은 평가원에서 출제하기에 기출 경향 파악이 중요하실듯
인강은 얻어다 들었습니다. 2월 중순- 2월말까지 약 11일 정도 기간은 독학 공단기 학원에서 준 강의 프리패스로 한국사 개념완성 수강완료, 민준호 한국사 수강중 종료, 이때 가장 달렸습니다. 한국사는 수능 베이스 있고 생각할게 적은 강의라 1.8~2배속으로 들으니 하루 9~11강 까지 널널하게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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