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현장에서 일해봤는데 특권의식 맞습니다ㅋㅋㅋ 그냥 짜증내는게 아니라 짜증내면서 '너는 내가 짜증내도 되는 존재다'라는걸 어필하면서 우월감 느끼는겁니다. 자기들이 그 촬영현장에서는 거의 사람 취급도 못 받으니깐(촬영현장 자체가 군대나 더러운 사회조직만큼 처절하게 권력, 명예 위주로 운영돼요ㅋㅋ) 일반 시민들한테 ㅈㄹ하죠. 솔직히 일반 촬영현장에는 엄청나게 시민들 때문에 방해받고 하는 일도 잘 없습니다. 촬영 때문에 일반 시민들 방해받는게 더 크지ㅋㅋㅋ 전 진짜 몇번 일해보면서 그 인간들이 무슨 인류사에 획을 그을 학문 연구라도 하는줄 알았습니다, 기껏해야 흔하디 흔한 대중문화 상품하나 생산하는거면서 도대체 무슨 그런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는지..일했을때 봤던 연예인들 얘기도 하고 싶지만 특정인 지정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여태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있네요. 연예인들도 중세시대 귀족병 걸린 인간들 수두룩합니당ㅋㅋ
연예인들이 제일 심해요ㅋㅋㅋ단순히 인기 많아서 거만하다정도면 아무말 안 하는데, 중세시대 귀족들이 평민을 대하는 마인드가 연예인들이 일반인을 대하는 마인드입니다ㅋㅋ애초에 다른 인간으로 생각해요. 전 그래서 연예인들한테 돈 쏟아 붓는거 정말 한심하게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만든 상품은 소비할 수 있어도 그 사람만을 위한 선물을 보내거나 하는거...
그리고 요즘은 소셜미디어 때문에 촬영현장에서 일반인들한테 완전 함부로 행동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검사들이 나쁜 검사, 착한 검사 두는거처럼 누구는 쎄게 나가고 누구는 타이르는척 하고 그러죠ㅋㅋㅋ괜히 인터넷에 올라왔다가는 골치 아프니깐,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