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싶지않은데 하고싶음

글쓴이2018.07.26 20:36조회 수 2413추천 수 5댓글 14

    • 글자 크기
바빠서 여건도 안되고 연애할때 서로 바빠야하는 스탈인데 내 또래에는 그런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요 몇년간 헤어지면 다시 새만남 찾는걸 반복하느라 거의 긴 텀없이 연애를계속했는데
이젠 쉬면서 돈도모으고 나한테 시간을 쓰고싶어서 관뒀거든요
근데 가끔 외로운건 어쩔수없는듯
친구들 연애 사진 보거나.. 친구한테 놀자고했는데 남자친구랑 약속 빼곡하게 잡아놨을때나
연애하면서도 친구들이랑 안멀어지게 내사람들 잘 신경썼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서로 친하고 말고를 떠나서 걍 다들 너무 바빠서 시간이 잘 안날때

정말진짜로 너무나도 잘맞는 사람을 만나지않는이상 억지로 별로안좋아하는데 고백받아서 사귀거나 소개팅하는건 절때 안하려고하는데요. 까놓고말하면 그냥 연애한동안 안할계획인데..하ㅜ 그래도 외롭ㄱ드아ㅠ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진짜 내 마음...ㅠㅜ휴
  • 좋은 남사친 대기중
  • 연애란 그런것!
  • 마럽해요
  • ㅠㅠ공감
  • 연애를 먼저 하려고 하지말고 좋아하는사람을 먼저 찾으세요
  • ㅠㅠㅠㅠ진짜 너무 공감돼요...
  • 공감진짜공감 연애할땐 바쁜게 정말좋아요 이런생각을가진분이랑만나고싶은데 고백하고 소개받고 해서 사귀면 이런사람은 정말 존재하지 않는가 싶기도해오 ㅠ
  • @해맑은 유자나무
    제주변에 소개로 잘 만났는데 정말 둘이 바쁘게 자기시간 관리잘하면서 만나는 커플이라 부럽더라구요 ㅠ
  • @글쓴이
    정말 부럽네요 저는 나이 먹고 점점 바빠지니까 상대방한테 그걸 표현하면 제가 뭐 잘못한거 처럼 느껴지게 만들고 되려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더군요ㅠㅠ 연애하면 원래 비효율적인게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연애안하기로 마음먹어도 가끔씩 외로울때 진짜...후
  • @해맑은 유자나무
    맞아요 심지어 굉장히 시간이 널널하고 그 시간을 연애에 쏟아붓고싶어하는 사람을 만났었는데..정말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ㅋㅋㅋㅋ 시험공부하느라 못만나는거 이해못하고.. 자기 안만나고 동아리나 알바가는것 이해못하고 .. 정말 사람은 비슷한사람끼리 만나야하나봐요
  • @글쓴이
    으아 저도 완전 똑같은 경험!! 알바하고 피곤해죽겠는데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근데 듣다보니 님같은 여성분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있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아직제가 연애를 많이 안해본것도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연애 쉰지 이제 일년반 다되가는데 이러다가 영영 못만나는거 두렵네요 휴
  • 그래서 가끔 데이트메이트나 맛집동반자가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을 하곤 해요
    이기적인건가 ㅠㅠ
  • @냉정한 며느리밑씻개
    으아 지금 딱 내기분.....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것도 서로 맞아야 가능하쥬 ㅠㅠ 연인은 상호 배려가 깔려있으니까 내가 막 엄청 땡기는게 아니더라도 상대가 먹으러 가자 해보러가자 하면 가는건데 가벼운 관계일수록 그런걸 요구하고 기대하는게 힘들어지니까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983 [레알피누] .5 억쎈 사람주나무 2016.12.22
17982 낚아챘네요ㅋㅋ5 똥마려운 가막살나무 2014.07.20
17981 선톡 좀 해줘 시험끝났으니까5 안일한 담쟁이덩굴 2014.04.24
17980 전애인 후폭풍?5 특이한 팥배나무 2016.04.07
17979 마이러버는 12월으로.5 적절한 옥수수 2014.11.30
17978 [레알피누] 5 잉여 자귀풀 2018.05.05
17977 헤어진지 이제 2주 되어가는데5 촉박한 털진달래 2018.01.16
17976 여자분들 이거 어느정도는 맞나요?5 처참한 사철채송화 2017.02.01
17975 썸으로 발전시키고 싶은데 상대가 미적지근할때5 재수없는 댑싸리 2013.05.21
17974 [레알피누] 여성분들?5 청렴한 벼룩나물 2015.06.02
17973 마이러버5 날씬한 미모사 2020.08.18
17972 .5 건방진 머위 2017.09.25
17971 오늘자 모쏠 과거일기5 치밀한 삼백초 2018.07.22
17970 이것도 미련인가요?5 귀여운 바위채송화 2015.03.01
17969 .5 엄격한 새콩 2014.09.26
17968 [레알피누] 첫사랑이자 이상형이었던 사람이었는데..5 추운 무릇 2018.06.24
17967 저도 마이러버 약속 전날에 차단당함.5 예쁜 종지나물 2018.01.14
17966 마이러버 오픈과 동시에5 안일한 풀솜대 2014.12.21
17965 연인들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5 신선한 명자꽃 2012.12.12
17964 어장과 썸의 구별?5 잉여 후박나무 2015.07.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