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살 여자에요
친구들이 객관적으로 봐도 얼굴은 평타된다고 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자뻑은 절대 아닙니다. 훈녀도 아니고 그냥 평타인 흔녀에요.)
여자비율이 많은 단대 다니구요
친구 두명중에 한명은 남친이랑 잘 사귀고 한명은 저랑같이 모쏠이에요
그런줄몰랐었는데 남친있는 친구는 지금보니 다른사람들이랑 좋은관계를 잘 맺더라구요. 여자든 남자든
저랑 모쏠인 친구는 둘다 조용하고
남자 잘 못대하고.. 부끄럼많이 타고 하긴한데
소개팅도 들어오면 다 하는데
남자친구가 안생기네요..
남친있는 친구는 전 이쁘다고 생각한적없었는데 남자한테 매력있는 스탈인지
길가다번호도 자주 따이고 알고지내던사람한테 고백도 자주 받더라고요..;;
저보다 이쁘다고 생각안했는데...
근데 저랑 모쏠인 제 친구는 연락처 물어보는 경우도 없었구요..
그래서 며칠전에도 모쏠인 제 친구랑 둘이서 신세한탄했네요..
남친있는 친구는 남친도 있는데 계속 대쉬받고
우리는 남자가 이렇게 고픈데 연락처도 안 따인다고..
이유가 뭘까요?...
남친있는 친구랑 저희랑 비교했을때
약간 남자한테 살랑살랑대하는거랑 아닌거의 차이인거같은데..
근데 다른 애들봐도 그런거 안해도 생기는 애들은 생기더라구요..
저희는 남자가 좋아하는스타일의 얼굴이 아닌건가요? 아니면 성격의 문제인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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