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이대로 있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어
지금 이대로 남고싶지만
이제는 이별의 시간이 왔어
쓸쓸해지겠지 그래도 지금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내일을 향해
잊지 않고 가슴을 펴고 걸어나아가려고 해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처럼 두근대는 미래를 찾아서
아름답게 피어나라! 길가에 피어있는 꽃 처럼
밟히고 밟혀고 웃으면서 피어 있어라
처음에는 말이야 어색하기만 했어
지금은 눈빛만으로 알게 되었지
아무것도 안했다고 생각했던 순간들도
돌아보면 소중한 추억이야
하고싶은 일이나 이루고 싶은 바람은
생각도 안날 정도로 너무나 많아서
그 중 어느것이든 분명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러니까 지금은 잠시 안녕
고마워는 너의 말속에
잘 가는 너의 뒷모습에
기쁨은 내일을 생각하며
허전함은 어제를 생각하며
돌아보면 여려가지 일들을
극복해오기도 했고 좌절하기도 했어
그 모든 것이 너가 었었기 때문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거야
지금의 나는 알지 못하는 것도
많이 있지만 하나 만은 확신해
그것은 교과서에 쓰여 있는 지식이 아니라
너와의 그 날들이 지금의 나라는 것을
고마워라는 말은 몇번이고 하게 해 줘
잘 가라는 말은 오늘만 하게 해 줘
기쁨은 내일을 생각하며
허전함은 어제를 생각하며
앞으로 어딘가에서 마주칠
멋지고 조금은 괴로운 일들은
분명 각각 다르겠지만
마음 속에 너가 나의 옆에서
웃어 보였던 날들을 가슴속에, 자!
고마워는 너의 말 속에
잘 가는 너의 뒷모습에
기쁨은 내일을 생각하며
허전함은 어제를 생각하며
고마워라는 말은 몇번이고 하게 해 줘
잘 가라는 말은 오늘만 말하게 해 줘
기쁨은 너를 생각하며
허전함은 너를 생각하며
라라라 미소를 지으며
지금 이 노래를 불러 지금은 잠시 안녕
분명 눈물이 마를 새도 없을 정도의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또 만나자
자, 가볼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