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3년 1학기를 "안식학기"로 정하고 정말 하고싶었던 것들을 해보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꿈은 무엇이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그래서 소모임도 7~8개정도 다녀보고, 동아리에서 1주일이지만 홍보담당도 해보고 주식도 해보고(2만원 손해봄!)
짝사랑도 해보고.. 책도 많이 읽어봤어요.
그래서 드디어 저의 문제점과 꿈인지는 모르겠지만 하고싶은 것을 찾았어요.
방학 때 열심히해서 2학기부터는 꿈꿔온 삶을 살고 싶은데, 막상 도전하려니까 많이 두려워서요...
이십몇년간 해내지못한 걸 하려고하니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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