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다 학점 채워주시진 않습니다.
김애리교수님은 논문과 그 논문에서 가져온 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을 하시며 교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업 자체가 좀 빡빡하게 굴러갔고 학기중순쯤부터 중간고사 대체?였던걸로 기억하는대 논문분석조별발표가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주제를 두고 그중에 하나를 고르는 형식이엇습니다.시험은 이해위주도 그렇지만 다른 조의 논문 발표내용을 서술하는것도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제타입은 아닌 강의였습니다.
장세복 교수님은 그냥 교재에 있는 그림만 보고 읽으십니다. 부가설명이 거의 없고 알아듣기가 너무 힘든강의였어요. 말그대로 교재의 그림자료를 읽고넘어가십니다. 예를들어 분자 구조가 있으면 아.. 이건 d 글리코겐.. 이런식으로 그냥 넘어가십니다. 매우비추하는 강의입니다. 한학기동안 교수님께 배워가는게 없는강의였네요. 책을읽어서 배우면 배웠지..
강의를 재미로 듣는건 아니지만 전공계열은 좋아하는 편인데 이 두분 강의는 정말 재미가 없었습니다.
김애리교수님 수업 배울게많고 시험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정말 좋았습니다 이달의 교수님으로도 뽑히실만큼 강의평이 좋았는데 성적을 채워주시지는 않고 족보도 없습니다 발표가있긴한데 어려운내용을 발표하라는게아니라 내가 이해한부분에 대해서 발표하라는거라 크게 부담가지지않으셔도됩니다
장세복교수님은 족보를 구하면 한학기내내 수업들을 필요가 없는 과목이엇어요 듣고있어도 도움도 안되고.. 대신 정말 족보만구하면 성적따기 정말 쉬워요 자과생도 족보 있는 사람 많지는 않구요
장세복 교수님 수업 족보 없이도 저는 성적 잘 받았어요 하지만 윗분들이 말씀해주시는것처럼 수업은 그냥 줄줄 읽으셔서 도움 별로 안되고 저는 수업 듣는 내내 너무 시간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김애리교수님은 진짜 만족스러운 알찬 강의를 해주세요 강의력이 좋으셔서 필기하며 수업 따라가면 시간 훅 가서 교수님이 오늘은 여기까지라고하면 벌써 마칠시간인지 놀라서 매번 시계봤엇네요 과 특성상 저는 갠적으로 두 분 다 암기위주라고 생각해서 교수계획서보시고 공부하기에 흥미있는거 고르시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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